노동부는 산하 기관장 9명 중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을 제외한 8명의 사표를 모두 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노동교육원 산재의료관리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등 8곳이다.
이들 기관은 다음 주 기관장 이임식을 한 뒤 공모 절차를 통해 7월 초 새 기관장을 선임한다.
중앙노동위원회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의 사표도 곧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