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사격훈련… 아파치 헬기의 위용

  • 입력 2008년 5월 23일 09시 36분


한미 연합 공중-지상 사격훈련이 22일 경기 포천시 영평사격장에서 열렸다. 미군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가 고폭탄을 발사하고 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이날 美 2사단의 전투항공여단ㆍ포병 및 기보대대ㆍ전술공군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영평리에 있는 로드리게스 미군사격장에서 대규모 연합 공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한국군의 AH-1S 코브라 공격헬기 6대, 美軍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 8대, F-16 및 A-10 전술공군 전력, M-1 전차 4대, 155mm 자주포 8문이 참가했으며, 한ㆍ미 연합 항공 및 지상전력의 입체 고속기동전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한ㆍ미 간 항공전력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양국군 간의 항공전력 운용 및 공지화력의 실시간 통합성과 동시성 향상을 목표로 기계화 및 포병화력 등의 지상전력과 연계하여 강도 높게 실시됐다. 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동아닷컴>


▲ 영상취재 : 정영준 동아닷컴 기자

[도깨비뉴스]美아파치가 엄호하는 M-1, ‘메가톤급’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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