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처음 실시되는 UFG 연습 현장을 예비역 장성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20일까지 사흘간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 최고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이종구 성우회장을 비롯한 역대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 83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국내에 거주하는 전체 예비역 장성 2200여 명의 37%에 이르는 규모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이상훈, 이병태, 이기백 전 국방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