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지역으로 꼽히던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버락 오바마가 승리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cnn은 바락 오바마 의원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곳은 존 메케인의원이 선거전 마지막주에 가장 강력하게 선거운동을 한 곳이다.
이밖에 ABC 및 NBC 등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다. 11시 현재 오바마가 69-30%로 오바마가 앞섰다. 펜실베이니아에는 21명의 선거인단이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서의 패배는 매케인에게 중대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오바마는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인, 메릴란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뉴저지, 버몬트 및 워싱턴 주에서 승리가 예상된다. 멕케인은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주에서 승리가 예상했다. 대통령 선거를 이기기 위해 후보자는 270의 선거인 투표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