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21 02:572008년 11월 21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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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8일 오후 10시 10분경 강원 고성군에서 동북쪽으로 10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15t급 북한 선박과 승선인 6명을 구조해 관계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박은 17일 북한 장전항을 떠난 뒤 엔진 고장으로 한국 영해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