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김 전 총재 측의 한 관계자 말을 인용, 김 전 총재가 지난 14일 말이 어눌해지는 등 뇌졸중 초기 증세를 보인다는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전 총재가 걷는 데는 큰 지장이 없고 신체의 마비증세는 없으나, 손과 발이 차고 말이 어눌할 정도의 중풍 초기 증세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 전 총재는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골프를 즐기는 등 상당히 건강했으나 갑자기 뇌졸중 초기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