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정책연구소 개소

  • 입력 2009년 2월 7일 03시 01분


연합뉴스
한나라당 정몽준(사진) 최고위원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서빌딩에서 정책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소 ‘해밀을 찾는 소망’ 개소식을 가졌다. ‘해밀’은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이 연구소는 정치, 통일·외교, 경제 등 분야별 자문교수단 20여 명을 위촉해 정례 세미나와 토론회를 열고 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바람직한 정치인은 정쟁과 정책 수립 사이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이 사무실엔 정책을 연구하는 순진한 사람들이 모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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