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유엔이 북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6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관리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과 6자회담 당사국들을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면서 "유엔의 강경한 대응이 우리가 취하고자 하는 첫 번째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한의 로켓 발사를 "중대한 의미를 갖는 도발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북한은 국제적 의무를 무시하고 자제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거부해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