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代 그때 그순간]<1>독수리 5형제의 한나라당 탈당

  • 입력 2009년 5월 17일 07시 53분


YS비서로 정치를 시작한 그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거친 화려한 경력의 무당적자다.
YS비서로 정치를 시작한 그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거친 화려한 경력의 무당적자다.
2003년 7월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일명 독수리 5형제는 정계개편의 뇌관이 됐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2003년 7월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일명 독수리 5형제는 정계개편의 뇌관이 됐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자전거와 블로그로 수행(修行)하는 김영춘 전 의원

<<2008년 종언을 고한 제17대 국회는 탄핵 사건으로 비롯된 열린우리당의 탄생, 한나라당의 몰락으로 개막해 열린우리당의 해체, 한나라당의 부활이라는 극적 반전으로 막을 내린 드라마틱한 국회였다. 18대 진입에 실패한 17대 '그 때 그 순간'의 주역들을 만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를 연재한다. - 편집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맞은편에 김영춘 전 의원(47, 서울 광진갑)의 사무실이 있다. 김 전 의원은 1996년(제15대)부터 이 지역에서 출마해 왔으며 지난 4번의 선거에서 통산 '2승1패1무'의 전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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