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11 17:092009년 9월 11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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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올해 임금 인상률을 예년 수준인 5%로 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는 북한이 지난 6월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제기한 4배 인상 요구를 사실한 철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통일부는 11일 월 임금을 5% 인상하는 방안을 북측과 합의했고 이른 시일 안에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약 55달러인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약 58달러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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