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신당파 발기인 대회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 친노(친노무현) 진영 내 통합파와 재야 원로들이 주축이 된 민주통합시민행동(가칭)이 21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이들은 창립대회에서 민주개혁진영 대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야권과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주대연합을 위한 지도자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병완 전 대통령비서실장,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친노 그룹 내 신당파는 20일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참여정당(가칭) 발기인대회를 열어 신당의 규약을 확정하고 창당 주비위원장으로 이 전 실장을 선출했다. 이들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거쳐 연내에 신당을 창당한 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참여할 방침이다.
靑법무비서관 이제호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민정수석실 산하 법무비서관에 이제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44)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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