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차관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3회로 관직에 입문해 경기 파주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등을 지냈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친동생이다.
정 차관도 서울 출신이며 행시 22회다. 경성고,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고 중앙인사위원회 고위공무원지원단장, 행안부 조직실장 등을 거쳤다.
박 청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성남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나왔다. 기술고시 14회로 행자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과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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