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사진)는 3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정치와 이념이 있을 수 없다”며 “정치적 의도나 편견을 갖고 이 문제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대강 사업은 ‘1석 7조’의 다목적 다기능 사업이며 저비용 고효율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 물 부족 해결, 생태계 복원, 홍수 예방, 일자리 창출, 광역경제문화권 조성, 녹색성장 등을 이룰 수 있다”며 “‘왜 하느냐 단계에서 벗어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더 깊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안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에 다른 조건을 다는 행태는 지양해야 하며 국민과 약속한 대로 법정기일(12월 2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헌 논의에 대해선 여야가 참여하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그는 서민생활 안정 대책도 내놓았다. 안 원내대표는 “중산층이 두꺼운 ‘항아리형 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서민금융 대책, 전세자금 지원 확대, 통신요금 인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新) 중산층 육성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동 성범죄는 ‘인간 안보’에 관한 문제”라며 “범죄 예상지역에 내년 폐쇄회로(CC)TV 설치를 끝내고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확대하며 전자발찌 착용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어고 문제와 관련해 그는 “급격한 변화보다 점진적 제도적 개선을 통해 근원적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원내대표는 한국이 한반도 운명의 주인이 되고, 대규모 경제협력은 핵 문제와 연계하며, 인도적 상호주의를 실천하는 ‘신(新) 대북 3원칙’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민심을 외면한 연설”이라고 비판했다. 우제창 원내 대변인은 “4대강 사업 예산은 내년 예산의 악의 축”이라며 “여당 원내대표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계획만을 언급했다. 시급한 것은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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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3:51:39
나는 4대강공사가 마무리되면 1년후부터는 자연히 원상그대로 복구되는 동시에 전국민들이 자유롭게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된 나라모습을 외국에 선보일것이라 본다. 그래서 관광객도 더 증가하고 풍요로워져 국민들이 아주 좋아하리라 믿는다고본다. 지금 야당들이 반대하는 것은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면 그네들이 지지도가 확실하게 떨어질것에 대비한 무조건적인 반대라봅니다. 한마디로 아주 저질 민주당넘들이라본다. 오늘 민두당원내대표 강 **국회발언시에 무조건 이명박정부를 씹고 물고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그 반대를 위한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않는게그들의 상투적인 모습이다. 제발 이 지구상에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2009-11-04 13:43:31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반대하는 이유는 너무 성급하게 한꺼번에 그리고 이명박 정권 임기에 맞춰서 후딱 한다는데 많은 반대를 한다. 절차도 무시함고 환겨영향평가도 졸속이고 그리고 아직 우리의 과학과 기술로는환경에 대해 미천한 수준인데 환경박사처럼 괜찮다고 후딱 한다는데 국민들은 거부감을 느낀다. 수자원.생태 환경. 지역정서.역사...등등 수만년 이어온 강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그 도면도 나오기 전에 밀어부치는것이 토목공사처럼 하기에 국민이 불안한 것이다. 4대강은 토목공사이전에 환경공사 자연 생태공사. 문화공사.역사공사 이어야 한다.
나는 4대강공사가 마무리되면 1년후부터는 자연히 원상그대로 복구되는 동시에 전국민들이 자유롭게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된 나라모습을 외국에 선보일것이라 본다. 그래서 관광객도 더 증가하고 풍요로워져 국민들이 아주 좋아하리라 믿는다고본다. 지금 야당들이 반대하는 것은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면 그네들이 지지도가 확실하게 떨어질것에 대비한 무조건적인 반대라봅니다. 한마디로 아주 저질 민주당넘들이라본다. 오늘 민두당원내대표 강 **국회발언시에 무조건 이명박정부를 씹고 물고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그 반대를 위한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않는게그들의 상투적인 모습이다. 제발 이 지구상에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2009-11-04 1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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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3:51:39
나는 4대강공사가 마무리되면 1년후부터는 자연히 원상그대로 복구되는 동시에 전국민들이 자유롭게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된 나라모습을 외국에 선보일것이라 본다. 그래서 관광객도 더 증가하고 풍요로워져 국민들이 아주 좋아하리라 믿는다고본다. 지금 야당들이 반대하는 것은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면 그네들이 지지도가 확실하게 떨어질것에 대비한 무조건적인 반대라봅니다. 한마디로 아주 저질 민주당넘들이라본다. 오늘 민두당원내대표 강 **국회발언시에 무조건 이명박정부를 씹고 물고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그 반대를 위한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않는게그들의 상투적인 모습이다. 제발 이 지구상에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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