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 1.2%인 4대강 문제삼아 전체 처리않나” 비판… 野 “협박하나” 반발
與 “27일까지 예산조정 마무리”… 여야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새해 예산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정치권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특히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서민 대책은 물론이고 공무원 임금조차 줄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야당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 이 대통령, 민주당을 정조준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치권과의 대립은 가급적 피해 왔다. 지난해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야당과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없이는 국정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격하게 야당을 성토했다. 서민대책과 관련해선 타협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여기에는 정치적 명분에서 앞선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는 듯하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선 예산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경기 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서민들, 특히 겨울철 서민들의 생활고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언급을 통해 예산안 연내 처리 불발의 1차 책임이 청와대보다는 정치권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전체 예산의 1.2%에 불과한 4대강 사업 예산을 문제 삼아 예산안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청와대는 준예산 편성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예상되는 피해 상황을 열거하며 정치권의 각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준예산 체제가 되면 기존에 예산이 배정돼 계속 진행되는 사업 등에만 재정을 집행할 수 있다. 따라서 내년 1학기부터 도입할 예정인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가 운용될 수 없다. 또 희망근로, 청년 일자리 사업, 가사·간병도우미를 비롯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 등 공공 일자리 제공이 중단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자금 지원이 끊기고 각종 건설공사 등도 지연된다.
○ 여야, 엇갈린 반응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상식적으로 판단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으면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해) 준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자명해지고 있다”면서 “예산 집행에 허점이 생기면 여당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취지가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뒤늦게 예산안 심의에 응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말까지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를 통해 예산 액수를 조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당과의 협상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계수조정소위를 개최해 늦어도 27일까지는 각 상임위 등에서 증액한 예산의 조정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야당에 대한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예산안을 놓고 대화하자는 제의는 거부하고 오히려 국회와 야당을 협박하고 있다”며 “준예산을 편성하면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공무원 봉급을 안 주겠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여당과의 예산안 협상전략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뭐라고 해도 대운하 예산은 (통과시켜선) 안 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야 예산안 협상 대표인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협상을 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동안 네 차례 만나 의견 조율에 나섰지만 양측은 이견만 확인했다. 양측은 4대강 예산의 구체적인 삭감 수치에 대해서는 의견도 나눠보지 못했다고 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벽을 느꼈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의장은 “25일 이후 양당 원내대표를 협상단에 포함시키는 ‘4자회담’을 열자”고 제안했고, 박 의원은 “나중에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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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08:06:21
한줌 밖에 안되는 놈들이 4500만 국민의 살림을 어거지로 망치려고 한다면 MB식 방법 밖에는 없다고 본다. 영국의 탄광 노동자의 막무가내식 노동운동을 종식시킨 것은 바로 대쳐 수상의 위대한 강공책이 아닌가? 국민을 볼모로 하여 국정을 망치게 하고 이로 인한 대정부 원성을 이용하여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야비한 생각이 바로 오늘의 소위"개판 민주당"의 목적이다. 여야는 국민을 위한 우월한 정책으로 국민의 지지를 획득하여 정권을 잡고 정책의지를 펴는 것이 정도인데 대안은 없고 오직 일을 못하게 함으로써 만이 명맥을 유지하는 패거리라면 이는 정당도 아니다. 정당이란근사한 허울을 뒤집어쓰고 국가와 국민을 괴롭히는 무뇌아 깡패집단은 자진 해체하는 것만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길이다.
2009-12-25 14:23:42
귀먹고 눈멀어 국민들 원망 소리가 들리지않는 개만도 못한 국회의원들을 길들이기위해서 국회개혁 범국민단체를 만들어서 국회의원 출마부터 활동, 보수 ,제제, 품위,폭언 ,폭행,퇴출등 새로 국회법을 만들어 의원 할동을 제대로하지않는 의원들을 즉각 퇴출 시키는 법이 필요하다. 사사건건이 반대만하는 민주, 민노, 창조당 , 역대국회중 최고의 무능과 무지 비능률적인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국민생활을 피폐케 하는 원흉들이다.국민이 국회를 통제하는 새로운 국회법이 필요하다.
2009-12-25 10:09:48
고속도로 만들때 땅바닥에 들어누은 DJ는 역사의 역적이다.민주당아!강을 개발하겠다고 하는데 왜 국회바닥에 들어눕고 난리인가.영산강이 울고 있다.지역경제를 생각하는 호남의 국민들도 찬성하고 있는데.유독히 너희들 무리는 남이 하겠다고 하면 배가 아파죽겠는고?반드시 역사의 역적이 될 것이다.이 나라에는 정치가 걸림이다.서민도 생각해라.
원광씨디에서 세종시 수정, 4대강은 그만한 명분이 있으면서 못믿는 건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세종시수정안만 봐도 번복하며 국익, 백년대계 화장 쳐바른데 할말 없더라구요. 1국의 대통령이라도 한번 놀라지 두번놀라고 싶지 안단. 속이는 버르장머리 남주나. 합리화 버르장머리 남줘, 예수쟁이 한테나 스먹지 국민을 상대로 쓰면 안되지요. 말이 되나요. 그만 둡시다. 봉이 김선달...
2009-12-25 14:23:42
귀먹고 눈멀어 국민들 원망 소리가 들리지않는 개만도 못한 국회의원들을 길들이기위해서 국회개혁 범국민단체를 만들어서 국회의원 출마부터 활동, 보수 ,제제, 품위,폭언 ,폭행,퇴출등 새로 국회법을 만들어 의원 할동을 제대로하지않는 의원들을 즉각 퇴출 시키는 법이 필요하다. 사사건건이 반대만하는 민주, 민노, 창조당 , 역대국회중 최고의 무능과 무지 비능률적인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국민생활을 피폐케 하는 원흉들이다.국민이 국회를 통제하는 새로운 국회법이 필요하다.
2009-12-25 12:19:34
제2의 청계천 효과 두려워 한다고? 한심한 발상 같으니... 청계천 물은 수도물이요,, 이를 관리하기위해 연 100억원 이상 쏟아 붓고 있다,,, 실업자가 넘치고 기업들이 도산하고 어려운 이판에 청계천 만드느라 돈 들어가, 관리하느라 쓸델없이 돈 써.. 청계천 그게 복원 한건가? 인조 하천 만든거지,,, 바닥은 콘크리트 바닥아요,,, 물은 수돗물이요... 바각에 녹조 끼지 말라고 수시로 약품처리하고,이거 관리하는데 여7ㄴ간 100억원이상 든다하는데, 이돈으로 헐벗고 굶주리는 자에게 복지 예산으로 쓰지...
2009-12-25 12:12:55
한심한 명박아.... 4대강 않한다고 하면 될꺼 아닌가? 쓸데없이 전국민의 절반이상이 반대한 사업을 한다고 국력을 낭비하나? 그리고 여기다 투자하는 돈이 우째 1.2%인가 수자원 공사가 쏟아붓는 돈은 누구돈인가? 수자원 공사의 자본금은 국가 예산아닌가?그래서 총 예산이 30조원이 든다는것 아닌가? 설계도도 제대로 않나오고, 환경평가도 주먹 구구식으로 하고, 이런 재래식 땅파는 공사말고 최첨단 기술개발과 기업들을 지원하는게 훨씬 국가밥전에도움이 될꺼다,,, 해받자 경상도 낙동강에다 80% 쏟아 부울돈 누굴를 위한건가?
2009-12-25 11:50:49
국회에 전기 수도 가스 공급 당장 끊고 전원 몰아넣어 폐문시키고 합의 하지 않으면 문을 열어주지말라 ! 또한 이것들 세비는 지불정지하여야한다 사실 민주당 민노당 것들 이명박정권이 탄생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운것중 뭐하나 하라고 도움거 없이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걸 보는게 지겹다 어차피 국민의 과반수이상이 찬성한 공약사항이라면 잘하도록 돕고 자신들도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검증을 받아야하는게 옳지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하는게 야당이 할일이아니다 생각해보면 자신들이 정권을 가졌을때 처럼 대북퍼주기나 경제파탄에만 올인햇지 뭐하나 대한민국발전을 위해 아무것도 한거없이 대한민국 거덜내는걸 바라는게 아닌가? 하여간 이 민주당 민노당것들 보면 세금내는거 정말 아깝다 코피나게 두둘겨 패주면 좋겟는데
2009-12-25 10:39:40
제2의 청계천 효과를 두려워하는거지 세종시도 다 지들 정치적입지때문에 외국인들 우리나라와서 볼게 뭐가 있냐? 전 국토를 가로질러 말라 비틀어진 강들 물이 넘쳐나고 주변지역들 발전해 모여들면 그만한 볼거리가 어디있겠냐? 대운하 전단계라고? 2012년에 4대강정비되고 다음 대통령 만에하나 여당이 들어선다고 해도 전직대통령 사업 자기가 하기싫은데 말듣겠냐? 말도안되는 핑계거리가지고 반대해대니
2009-12-25 10:09:48
고속도로 만들때 땅바닥에 들어누은 DJ는 역사의 역적이다.민주당아!강을 개발하겠다고 하는데 왜 국회바닥에 들어눕고 난리인가.영산강이 울고 있다.지역경제를 생각하는 호남의 국민들도 찬성하고 있는데.유독히 너희들 무리는 남이 하겠다고 하면 배가 아파죽겠는고?반드시 역사의 역적이 될 것이다.이 나라에는 정치가 걸림이다.서민도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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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08:06:21
한줌 밖에 안되는 놈들이 4500만 국민의 살림을 어거지로 망치려고 한다면 MB식 방법 밖에는 없다고 본다. 영국의 탄광 노동자의 막무가내식 노동운동을 종식시킨 것은 바로 대쳐 수상의 위대한 강공책이 아닌가? 국민을 볼모로 하여 국정을 망치게 하고 이로 인한 대정부 원성을 이용하여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야비한 생각이 바로 오늘의 소위"개판 민주당"의 목적이다. 여야는 국민을 위한 우월한 정책으로 국민의 지지를 획득하여 정권을 잡고 정책의지를 펴는 것이 정도인데 대안은 없고 오직 일을 못하게 함으로써 만이 명맥을 유지하는 패거리라면 이는 정당도 아니다. 정당이란근사한 허울을 뒤집어쓰고 국가와 국민을 괴롭히는 무뇌아 깡패집단은 자진 해체하는 것만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길이다.
2009-12-25 14:23:42
귀먹고 눈멀어 국민들 원망 소리가 들리지않는 개만도 못한 국회의원들을 길들이기위해서 국회개혁 범국민단체를 만들어서 국회의원 출마부터 활동, 보수 ,제제, 품위,폭언 ,폭행,퇴출등 새로 국회법을 만들어 의원 할동을 제대로하지않는 의원들을 즉각 퇴출 시키는 법이 필요하다. 사사건건이 반대만하는 민주, 민노, 창조당 , 역대국회중 최고의 무능과 무지 비능률적인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국민생활을 피폐케 하는 원흉들이다.국민이 국회를 통제하는 새로운 국회법이 필요하다.
2009-12-25 10:09:48
고속도로 만들때 땅바닥에 들어누은 DJ는 역사의 역적이다.민주당아!강을 개발하겠다고 하는데 왜 국회바닥에 들어눕고 난리인가.영산강이 울고 있다.지역경제를 생각하는 호남의 국민들도 찬성하고 있는데.유독히 너희들 무리는 남이 하겠다고 하면 배가 아파죽겠는고?반드시 역사의 역적이 될 것이다.이 나라에는 정치가 걸림이다.서민도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