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인사 청탁 사건에 대해 언급을 삼갔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4일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5만 달러를 건넨 것으로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곽 전 사장의 로비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내년) 지방선거에 자신이 없는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비리(공성진 현경병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덮기 위해 (검찰을 동원해) 한 전 총리 일을 만들고 그러다 저까지 끌어들여 야당 죽이기 공작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곽 전 사장과 한 전 총리 간의 회식 자리에 자신이 동석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21일 직후 적극 나서서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한 전 총리가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감안해 자신도 이렇다할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기소가 이뤄졌고 최근 일부 보도가 당을 흠집 내고, 당 대표인 저 개인에게도 터무니없는 날조와 명예훼손 등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 측은 “검찰이 곽 전 사장으로부터 ‘정 대표의 당시 측근에게 2만 달러를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는 동아일보 보도(24일자 A1면)에 대해서도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다 확인해 봤지만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사람도, 돈을 받은 사람도 없었다. 완전히 사실무근이고 날조이며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오찬 간담회에서도 “곽 전 사장을 알지만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도 아니며 단둘이 밥을 먹은 적도 한 번도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자신이 2006년 말 산업자원부 장관 재임 때 산자부 제2차관에게 곽 전 사장을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검토해 보라고 지시한 배경과 관련해서는 “당시 곽 전 사장은 능력 있는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정 대표가 침묵을 깨고 강경대응 방침으로 선회한 데는 의혹이 증폭될 경우 자칫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과 자신이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정 대표 개인이 아닌 ‘야당에 대한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이명박 대통령까지 겨냥하고 있다. 예산안 처리가 끝나면 곧바로 지방선거 모드로 돌입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야당 탄압 쟁점화’를 통해 오히려 선거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 재료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야당을 표적으로 한 정치공작과 수사에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야당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라고 한 이 대통령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전날 정부부처 업무보고에서 “검찰이 걸핏하면 정치 수사라고 비난받는가 하면 수사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흔들림 없이 철저하게 수사에 임해 달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은 것.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법무부를 찾아가 이 대통령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국회의원 안하겠다고 사표낸 놈이 왜 국회에서 설치나 네놈이 걸리면 정치공작이고 야당탄압이고, 국민의소리에 귀털어막고 18대 국회개원 초부터 네놈들 한일이뭐냐.죽자사자 정부일에 반대만하고 국회난장판 만들어 국민속뒤집어놓고 나라망치는 이런자식은 삼청 교육대 만들어 인간 개조해야한다.성질대로하면 눈깔을 확잡아 빼고싶다. 더러운 인간아 제발 나가 뒈져라.
2009-12-25 11:23:38
존나도 좌빨들 제발이 저린겨 밥먹은적도 돈받은적도 없다고 하겠지 그런데 어떻게 그사람알아서 차관시켜 이력서 내라하고 공무원시켜 서류까지쥰비시키냐 참 말이 궁색하지라잉 그리고 대통령 물고늘어지는 추태하는는 변화지 않지참 드럽고 치사한놈들 이런것 들이 정치한다고 국회에있으니 이나라가 망하지 잘되겠어
내말 안믿어주면 국회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농성하겠당께. 또 조계사에 들어가 농성하겠당께. 또 사퇴하려던 국회의원직을 계속 해먹겠당께. ----정세균---
2009-12-25 21:50:36
둘이선 먹은 적 없지만 셋이선 먹은 적 있다는 얘기인가?
2009-12-25 21:40:13
부패한 정치인들 뒤로 돈받고 검찰수사하면 정치공작운운하는 짓거리 이제 그만둘때도 되지않았나. 죄의 유무는 법정에서 밝혀질것아닌가. 정치공작 운운하던 자들 대부분 죄가 있더라. 법원에서 유죄 판결받으면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우기기 위하여 미리 선수를 치는것 아닌가. 30년 넘게 정치공작운운하는 작태 써먹었으면 이제 지겹지도 않은가. 하긴 그머리에선 그것밖에 생각이 나겠는가
2009-12-25 21:24:36
한 발 앞으로 토깽이 뜀, 깡총! 다음을 기대하시라!
2009-12-25 20:40:05
계속변명? 민주당도망신쌀
2009-12-25 19:39:37
단둘이 밥먹은것 무슨죄냐 돈만 않먹으면 된다 절때 않먹었다.
2009-12-25 19:25:08
식사자리를 함께한 사람들,각자 구명도생에 바쁠테니 온갖 잡설과 해명이 난무하는 건 당연지사이나 누구의 말도 신빙성이 없어 보이는건 왜일까? 무엇보다도 총리공관이 어떤 곳인데 그곳에서 대낮에 무슨 연유로 하필 그 4명이 오찬자리를 갖게 되었는가에 전혀 납득이 가지 않으니 투명한 해명은 요원할듯.그런 식사 모임은 총리와의 친분이나 연고가 아주 깊은 사람들간의 ㅡ사적인 모임이거나 국가적으로,정치적으로 아주 중요한 현안이나 조율 사항이 있을때 사전에 잘 준비하고 만나는 공적인 모임중의 하나일텐데 이번의 4인 모임은 그중 어느것에 해당되는것인지 시원한 설명이 없다.곽 전사장이 어떤 인물이기에 거기에 끼게 되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길...
2009-12-25 17:26:54
장관이라놈이 국무일에도 바쁠건데 백주에 공관에 아무할일없이 무엇하러갔나 혹시 무엇 빨러갔겠지 세균이 인생을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고 크게 대담하게 솔직히 고백하면서 살것이다 개가듣고 웃는짓을 함부로 짓거지를 마라라 충고한다
2009-12-25 15:09:58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좀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사건이 생기면 정치탄압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진실은 하늘이 알고 있다 하늘은 본인이 아닌가? 그리고 검찰이 왜 정치탄압한다고 생각하는가 자기들도 한때 집권당이아니었던가? 정치인들은 이제그만 부정부패비리를 해서는 안된다.
댓글 21
추천 많은 댓글
2009-12-25 09:26:55
죄의식이라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백치같은 짓을 혀고있네 그랴!! 참으로 한심하고 비겁한 자들이고만.... .... 대주이 슨상은 갔으니 인자 그만 그자를 따라할 핑계가 사라진거시 아닝감 모르것네.... ....
2009-12-25 13:25:16
국회의원 안하겠다고 사표낸 놈이 왜 국회에서 설치나 네놈이 걸리면 정치공작이고 야당탄압이고, 국민의소리에 귀털어막고 18대 국회개원 초부터 네놈들 한일이뭐냐.죽자사자 정부일에 반대만하고 국회난장판 만들어 국민속뒤집어놓고 나라망치는 이런자식은 삼청 교육대 만들어 인간 개조해야한다.성질대로하면 눈깔을 확잡아 빼고싶다. 더러운 인간아 제발 나가 뒈져라.
2009-12-25 11:23:38
존나도 좌빨들 제발이 저린겨 밥먹은적도 돈받은적도 없다고 하겠지 그런데 어떻게 그사람알아서 차관시켜 이력서 내라하고 공무원시켜 서류까지쥰비시키냐 참 말이 궁색하지라잉 그리고 대통령 물고늘어지는 추태하는는 변화지 않지참 드럽고 치사한놈들 이런것 들이 정치한다고 국회에있으니 이나라가 망하지 잘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