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쳐
미모의 북한 여대생이 사회주의 체제를 찬양하는 인터넷 동영상이 화제다.
총 4분 분량의 동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대생은 “원래 살던 집도 좋았는데 나라에서 식구가 많다는 이유로 더 크고 넓은 새 집을 줬다” 며 무상으로 제공받은 집 자랑을 하며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를 선전한 뒤 자본주의를 맹비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여대생은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판자 집에서 살다가 자살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남한에서 일어난 용산 참사 현장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동영상 장면 중 여대생이 사용하는 노트북이 미국 HP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미국을 비판하면서 왜 미제 노트북을 쓰는가” “내용이 진부하고 흑색선전 뿐이다”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동영상 = 北 ‘얼짱’ 여대생 사회주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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