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全大 내달 10~14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2일 03시 00분


7·28 재보선 공심위 구성… 새 지도부로 선거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다음 달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열린다. 전당대회를 통해 들어설 새 지도부가 7·28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무성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헌 당규에 따른 전당대회 날짜(30일)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실시하자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7·28 재·보선 전에 할지, 이후로 연기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비대위의 결정엔 전당대회를 재·보선 이후로 연기할 경우 여름휴가 일정을 감안해 8월 말까지 늦춰야 하고, 임시기구인 비대위를 너무 오래 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전대 날짜 등 세부 사항은 14일경 구성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7·28 재·보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에 고흥길 정책위의장을 선임하고 공심위원에 안홍준 사무제1부총장, 한대수 제2부총장, 이혜훈 조전혁 황영철 김금래 의원을 임명했다. 공심위는 15, 16일 공천 심사서류를 접수하고 17일 면접을 실시해 20일까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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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10-06-13 07:43:07

    ㅎㅎㅎ 한나당대표는 강기갑이가 제격일걸 아니면 백기완이니 제대로 보수의 색갈도 못내고 비리비리 할바에야 이참에 노선도 바꾸는게 신상에 좋켓지

  • 2010-06-12 15:26:39

    거두절미하고 원론만 말하는 것은, 본래 말재주라고는 초등학생 교과서 읽는 수준이라 그렇겠지만, 권력남용의 이중언어를 특정인에게 전달해서 10하자는 악행을 행하는데는 잡설에서 진의를 가리기 어렵지 않을까이고 박근혜기사는 보기도 싫으니까 제목으로 뽑기 좋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일보에 박정희 딸이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썼다. 이중언어는 그것을 증명하는데 긴가 민가하기 때문에 악행이 계속될 것이다. 전면은 전두환이 얼굴이고,전면전의 유사한 케릭터가(손가락으로 벌리고 있는) 나오니까 케릭터를 박가 딸년이 소유하겠다는 것이고 개인의 창작에 도감청을 통해 난도질하는 것이다. 한국일보 장강재는 박정희 연예인 제공하는 뚜쟁이였다. 나도 하나 주라. 다해나 윤아나 내가 뭐 아는 연예인이 있나? 그날 한번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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