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현금 급한 북한, 동해 오징어 어장 중국에 내줬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15 11:03
2010년 7월 15일 11시 03분
입력
2010-07-15 09:24
2010년 7월 15일 09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이 동해안의 오징어 어장을 중국에 내줘 110여억원을 벌어들이게 됐다고 중앙일보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북한과 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북한 동해안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지난 2일부터 중국 어선 250여 척이 함경북도 나진과 청진 근해를 오가며 조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중국이 조업 대가로 븍한에 척당 25만 위안(약 4428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이번 거래로 11여억원을 벌어들이게 됐다.
다른 당국자는 이 신문에 "북한은 최근 평양 현대화사업 등으로 현금이 부족하다. 북한이 지난해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 1874호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거래를 통해 외화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국자는 "중국이 확보한 조업권은 북한의 동해안 대부분 수역에 걸쳐 있다. 오징어가 남하하기 시작하면 흥남과 신포, 원산까지 중국 선단이 내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오징어가 남한 해역으로 내려오기 전에 중국 어선들이 북한 해역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할 경우 남한 어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美 “한미군사훈련, 연례훈련보다 규모 확대”
☞ 한국, 브라질월드컵 주목할 팀 7위에 올라
☞ “한국, 내딸을 어떻게…” 베트남女 부모 오열
☞ 여중생 시신유기 10대 영장, 법원서 ‘각하’ 왜…
☞ 전체고용↑ 청년 취업 ↓…‘고용 미스터리’ 왜?
☞ 정신못차린 양천署, 강사에 “고문하는거 봤냐” 야유
☞ 車과태료 장기체납땐 번호판 압수, 운전 못하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크라 “러, 전사한 북한군 신원 감추려고 시신 얼굴 불태워”
檢,‘尹부부 비선의혹’ 건진법사 체포…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 절반이 월급 200만원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