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사온 이재오에게 “평당원이니까 대표말 들어야”
29일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상수 대표와 전날 은평을 재선거에서 살아온 이재오 당선자가 마주앉았다. 당선 인사차 이 당선자를 포함한 3명의 당선자가 먼저 당사를 찾은 자리였다.
먼저 안 대표가 “이재오 의원도 나랑 같이 4선(의원)이 됐네. 3선이라고 그동안 구박했는데”라고 말한 뒤 이 당선자에게 인사말을 권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국회의원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드릴 말씀은 없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당선자가 “당이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 데 당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하자 안 대표는 “(이 당선자는) 평당원이니까 대표 말을 들어야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당내에선 친이(친이명박)계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두 사람이 ‘뼈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돌았다.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
▲동영상=한, 7.28 재보선 5곳 완승..이재오 컴백
▲동영상=안상수, 재보선 첫 관문 무사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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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09:40:31
현정부가 해야할 제일의 사항은 원안세종시만들고 전국민이 동원되 근혜양 결혼시키고 (허경영이도좋음)세종시에 살게하는것 다른곳은 다 다니되 사대강옆에는 오지도 못하게. 그게 좋겠다.
2010-07-30 12:39:08
참으로 한심한 당 대표로다! 돌아온 삼총사, 한국판 오바마인 이재오에게"평당원이니까 대표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말은 이재오에게 할 말이 아니라, 망국녀 수괴 박근혜에게 했어야 할 말이 아니던가? 대통령과 평당원 박근혜를 화해시키겠다고? 공권력의 주인인 국민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 이전에 해도 해도 너무 한 국민배신 망국녀 박근혜에 대한 심판을 단행하였다. 6.29 세종시 망국질에서 야당 의원들이"어~어, 박근혜 왜 저래?"라고 한 말은 야당 의원들만의 의견 발로가 아니라 70% 이상의 절대다수 국민의 의사 발로였다. 60세는 물론이고 70세, 80세 이상의 노인들도 이구동성으로"박근혜가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먼"하고 6.29 망국질 이전에 노발대발해 있었다.
2010-07-30 07:23:46
수권자들 국민이 무서운줄 잘 알아야?이제 당신들이 국민위에 군림한것이 안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기본 자세에서 수임을 맡아야 할것이야/누가누구를 위하는 머리를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