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해안포 사격을 감행한 것은 한국군의 훈련에 “물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위협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 정부가 지속하고 있는 대북 압박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도발을 계속하겠다는 일종의 ‘협박’으로도 보인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본격화한 한미 양국의 대규모 군사훈련과 제재에 저항할 방법을 모색하다 한국군의 서해 훈련을 빌미 삼아 해안포를 NLL 인근에 발사함으로써 위협 전술을 재탕한 것으로 보인다.》 ○ 위협 전술 재탕?
북한 해안포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를 사정권에 두고 있다. 해안포는 주로 적의 상륙을 저지하는 방어용 무기지만 서해 5도의 경우 북한과 가까워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북한이 이번에 우리 군의 훈련이 종료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포사격을 개시한 점으로 미뤄 물리적 위협을 가하면서도 군사적 충돌은 원천적으로 피하려 한 속내가 읽히기도 한다. 하지만 북측이 쏜 포탄 일부가 NLL 남쪽의 우리 영해를 넘어섰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 정도로 근방까지 날아왔다는 사실은 북한군의 포사격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의도와 계산이 담긴 ‘조준 사격’에 의한 것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위협 전술의 징후는 최근 곳곳에서 포착됐다. 8일 발생한 ‘55대승호’ 나포는 북한 경비정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서 270km나 떨어진 곳까지 나와 나포해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료가 부족한 북한 경비정이 상시적으로 남한 배들의 월경을 감시하던 곳이 아니었다.
북한의 해안포 발사는 미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새로운 대북 제재안에 대한 일종의 ‘항의 시위’ 성격도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새로운 대북 제재안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며 북한의 돈줄을 조일 강도 높은 제재가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해안포 도발을 통해 천안함 사건 이후 한반도가 언제라도 다시 군사적 위험에 휩싸일 수 있다는 신호를 미국에 보낸 측면도 있다.
또한 외교안보라인을 모두 유임시킴으로써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한 이명박 대통령의 8·8개각 이튿날 이런 도발이 자행된 점도 유의할 대목이다.
○ 새로운 전술 훈련?
북한은 올해 초에도 백령도와 대청도 등이 포함된 NLL 이남 해역을 해상사격구역으로 선포하고 해안포 사격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이번엔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사격 훈련을 강행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은 해안포와 장사정포, 지대함미사일로 NLL 일대를 집중 포격하면서 공기부양정으로 특수전 병력을 보내 백령도를 기습 점령하는 새로운 전술을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해안포 사격은 백령도 기습점령 작전의 시발점이란 얘기다.
북한의 이런 전술은 천안함이 침몰 당일 백령도에 근접한 이유와도 관련이 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4월 2일 “북한이 방사포, 지대함미사일 등으로 공격할 경우 섬을 활용해 피할 수 있도록 백령도 뒤쪽으로 기동하는 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차분한 서해5도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섭 백령면장(52)은 “북한에서 발사한 포성이 10여 분간 계속 들렸다”며 “최북단 섬에 살고 있어 북한의 발포는 늘 겪어온 일이라 주민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백령도 주민 손학진 씨(33)도 “평소에도 북한에서 포성이 자주 들리기 때문에 주민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합동기동훈련으로 대부분의 어선이 오전에 조업을 마치고 되돌아와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해상 55대승호 나포에 이어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데 대해 일부 주민은 남북 간의 긴장과 대치상태가 더 악화될 것을 우려했다. 특히 천안함 사건으로 급감했다가 휴가철을 맞아 조금씩 늘고 있는 관광객이 줄어들까봐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국방장관에게 물어보자.도대체 북괴가 무엇을해야 군사적 보복조치를하나?천안함 사태로 한게 무엇인가?군사훈련?그것은 통상적인 훈련일 따름이다.유엔 의장성명? 북괴라는 명시도없고 정말 웃기는 짓이다.북괴로 보낼 삐라는어디갔나?대북 확성기는?이번 사태로 도대체 우리군의 대응은 무엇이었나?한국군의 존재목적이 무엇인가?맨날 얻어터져도 아무것도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군대다.
2010-08-10 07:17:31
중국의 지원이나 동조 없이는 절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북한의 전쟁광살인마집단이 계속해서 깐죽거리는 꼴이 중국의 뒷문 개로써 중국이 명령하면 대리 전쟁을 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북한이 도발할 시는 미국과 대한민국은 평양은 물론이고 북경을 한방에 까부셔야 한다.
2010-08-10 06:43:25
북괴의 이같은 전술은 과거 좌파정권때문이기도하다.좌파정권같으면 이정도의 협박이면 당장 장관을 파견하여 회담이나하고 세금과 비료 쌀등을 그들에게 지불했을것이다.좌파정권이 넘들의 버릇을 더럽게 만들어 공갈협박을하면 당장 회담하자고 나올것이라고 믿고있는 한심한 저질들이다.넘들이 어떤 위협을하든 절대로 주적과의 협상은 불가하다.서해안을 짓 뭉개버리면 끝이다.힘에는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저놈들이 사격을 시작하자마자 즉각 포탄에 이자붙여 응사했어야 했다 허구한 말 때리는 대로 맞고 살았으니 그모양 이꼴이지.......
2010-08-10 10:01:13
제발 이제는 말장난 그만하자. 북괴의 도발에 응전할 자신도 용기도 없는 썩어빠진 나약한 한국군대가 맨날 말로만 뭘하겠다고 요란하게 떠들다가 막상 현실로 닥치면 얻어터질까봐서 꼬랑지 말아버리는...불쌍한 대한민국 군대. ㅋㅋ 제발 북괴가 무슨 도발을 하더라도 그냥 주둥아리 닫고 깨갱거리고 납작하게 엎드려있거라. 주식값 떨어진다.
2010-08-10 07:57:30
국방장관에게 물어보자.도대체 북괴가 무엇을해야 군사적 보복조치를하나?천안함 사태로 한게 무엇인가?군사훈련?그것은 통상적인 훈련일 따름이다.유엔 의장성명? 북괴라는 명시도없고 정말 웃기는 짓이다.북괴로 보낼 삐라는어디갔나?대북 확성기는?이번 사태로 도대체 우리군의 대응은 무엇이었나?한국군의 존재목적이 무엇인가?맨날 얻어터져도 아무것도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군대다.
2010-08-10 07:47:07
도발하면 거기에 맞서서 강하게 응징하겠다는 각오로 대하면 되는거지 지레 겁먹을필요있나요? 일단 이쪽에서 겁먹은 기미가 보이면 사정없이 들이대는 저것들 습성을 한두번 겪어봤나요? 허약한소리 할꺼 없이 이에는 이..눈에는 눈이라는 자세를 보여주면 저것들이 절대지금 처럼 함부러 못합니다.그게 공산당의 속성이지요..강하면 피하고 약할때 치겟다는....
2010-08-10 07:17:31
중국의 지원이나 동조 없이는 절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북한의 전쟁광살인마집단이 계속해서 깐죽거리는 꼴이 중국의 뒷문 개로써 중국이 명령하면 대리 전쟁을 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북한이 도발할 시는 미국과 대한민국은 평양은 물론이고 북경을 한방에 까부셔야 한다.
2010-08-10 06:43:25
북괴의 이같은 전술은 과거 좌파정권때문이기도하다.좌파정권같으면 이정도의 협박이면 당장 장관을 파견하여 회담이나하고 세금과 비료 쌀등을 그들에게 지불했을것이다.좌파정권이 넘들의 버릇을 더럽게 만들어 공갈협박을하면 당장 회담하자고 나올것이라고 믿고있는 한심한 저질들이다.넘들이 어떤 위협을하든 절대로 주적과의 협상은 불가하다.서해안을 짓 뭉개버리면 끝이다.힘에는힘이다.
2010-08-10 06:11:39
북괴는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까부술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김정일의 개들은 “1번을 찍으면 전쟁난다”고 멍멍 짖어 댔었다. 미친개들이 짖어대자 어리석은 남한의 회색분자들은 간이 콩만하게 쪼그라들어서 빨갱이들을 꽝꽝 찍어줬었다. 이념은 필요 없다는 명박이 정신 똑바로 차리거라.
2010-08-10 06:05:43
솔직히 겁이나면 그냥 숙이고 들어오지 겨우 한다는짓이 포 몇발쏴대는것인가 빈말이아닌게 겨우 그정도면 빈말이면 그냥 항복하겠군 비열하게 공해상에서 어선이나 나포하고 훈련끝나니 뒤통수에대고 헛 포질이나해대고 강성대국의 꼴 참 보기좋구나 예끼 이 못난 종자들아 그러니 남한 국민들이 네놈들 헛소리에 끄떡도 않는것이다 이제 네놈들의 약점 다들어났으니 그냥 고개숙이고 잘못을 비는게 어떨가 생각한다만 그래도 쬐끔 더 버텨볼래? 낫뜨겁지만.........
2010-08-10 06:03:46
솔직히 겁이나면 그냥 숙이고 들어오지 겨우 한다는짓이 포 몇발쏴대는것인가 빈말이아닌게 겨우 그정도면 빈말이면 그냥 항복하겠군 비열하게 공해상에서 어선이나 나포하고 훈련끝나니 뒤통수에대고 헛 포질이나해대고 강성대국의 꼴 참 보기좋구나 예끼 이 못난 종자들아 그러니 남한 국민들이 네놈들 헛소리에 끄떡도 않는것이다 이제 네놈들의 약점 다들어났으니 그냥 고개숙이고 잘못을 비는게 어떨가 생각한다만 그래도 쬐끔 더 버텨볼래? 낫뜨겁지만.........
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2010-08-10 07:57:30
국방장관에게 물어보자.도대체 북괴가 무엇을해야 군사적 보복조치를하나?천안함 사태로 한게 무엇인가?군사훈련?그것은 통상적인 훈련일 따름이다.유엔 의장성명? 북괴라는 명시도없고 정말 웃기는 짓이다.북괴로 보낼 삐라는어디갔나?대북 확성기는?이번 사태로 도대체 우리군의 대응은 무엇이었나?한국군의 존재목적이 무엇인가?맨날 얻어터져도 아무것도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군대다.
2010-08-10 07:17:31
중국의 지원이나 동조 없이는 절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북한의 전쟁광살인마집단이 계속해서 깐죽거리는 꼴이 중국의 뒷문 개로써 중국이 명령하면 대리 전쟁을 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북한이 도발할 시는 미국과 대한민국은 평양은 물론이고 북경을 한방에 까부셔야 한다.
2010-08-10 06:43:25
북괴의 이같은 전술은 과거 좌파정권때문이기도하다.좌파정권같으면 이정도의 협박이면 당장 장관을 파견하여 회담이나하고 세금과 비료 쌀등을 그들에게 지불했을것이다.좌파정권이 넘들의 버릇을 더럽게 만들어 공갈협박을하면 당장 회담하자고 나올것이라고 믿고있는 한심한 저질들이다.넘들이 어떤 위협을하든 절대로 주적과의 협상은 불가하다.서해안을 짓 뭉개버리면 끝이다.힘에는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