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일 열심히 하면 실세"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장·차관급 인사 2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언론에 왕차관 이야기가 나오더라. 내가 임명한 사람 중에 왕 씨는 없는데…, 나에게 그런 실세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모든 것의 중심에 나라를 두어 달라"며 "여기 차관으로 오기까지 각자 무엇을 해서 왔든, 이제부터는 나라가 중심"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세상을 내다본 대한민국의 차관으로서 일을 해 달라"며 "급하게 뛰어오며 우리나라가 이만큼 이룬 게 많다. 하지만 아직 어두운 그림자가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여러분께서 각별히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장·차관은 임채민 국무총리 실장과 정종수 중앙노동위원장,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권영규 서울시 1부시장, 김영걸 서울시 2부시장,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수원 특허청장 등이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들과 이렇게 오찬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각별히 향후 차관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오늘 오찬 때 취임 전에 가끔 들르던 설렁탕집에서 주문한 설렁탕을 대접했다"며 "이 대통령이 애정을 담아서 '내가 맛있게 먹던 것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누누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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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20:05:37
이명박!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해대니까 지나가던 강아지가 콧방귀뀌고 있잖아! 어느 누가 봐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편중인사에 치우친 이명박은 제발 좀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하기야 진작 부끄러운줄 알았다면 대통령에 출마하지도 않았겠지. 나라가 망해가니까 별의 별 잡것들이 다 설치고 있구나. 오늘도 날이 흐려서 밝은 달이 보이지 않구나.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2010-08-16 17:46:15
비싼 밥먹고 남말하는 건지 참, 젊은 백수건달들이 줄 서 있는데 일자리 창출 안하고 지금 뭐하는 짓이여. 잘났는지 잘났다고 허접하게 자랑하는건지 낯부끄러워 죽겠다, 대통령이 그런건가? 이잉...
2010-08-16 21:45:48
차관들하고 만찬은 처음이라면 결국 왕차관이 있다는 거잖아.. 이런 뭔 말만하면 거짓말을 해대고 있냐?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잖아도 뻥쟁이란 말 들으면서 왜 이렇게 국민들에게 뻥을 치는건지... 진짜 대통령 맞어... 아무리 도덕적으로 부실한 사람이라도 이건 너무하잖아... 진짜 뻥쟁이 맞네...
차관들하고 만찬은 처음이라면 결국 왕차관이 있다는 거잖아.. 이런 뭔 말만하면 거짓말을 해대고 있냐?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잖아도 뻥쟁이란 말 들으면서 왜 이렇게 국민들에게 뻥을 치는건지... 진짜 대통령 맞어... 아무리 도덕적으로 부실한 사람이라도 이건 너무하잖아... 진짜 뻥쟁이 맞네...
2010-08-16 20:35:38
국민들이 낮뜨거움에 심산유곡 찰랑대는 물소리에 씻고 갑니다.
2010-08-16 20:33:41
저 양반은 국민에게 차마 욕은 못하고 화풀이를 신참장관들에게 하고 있는 듯하네요. 국민들이 눈 바로 뜨고 지켜보고 있어요. 성질 부리고 싶나요. 그러면 아예 톡 까놓고 `무식한 국민들 때문에 대통령 못하겄다. 떠드세요. 심산유곡... 물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2010-08-16 20:05:37
이명박!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해대니까 지나가던 강아지가 콧방귀뀌고 있잖아! 어느 누가 봐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편중인사에 치우친 이명박은 제발 좀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하기야 진작 부끄러운줄 알았다면 대통령에 출마하지도 않았겠지. 나라가 망해가니까 별의 별 잡것들이 다 설치고 있구나. 오늘도 날이 흐려서 밝은 달이 보이지 않구나.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2010-08-16 17:52:34
신참 장관들 가슴속에서 불댕이 불끈... 저거 대통령 맞아? 원 목사가 신도들 앞에서 거드름... 재오의 90도 각도 mb의 자화자찬.. 막다른 골목까지 가거라. 네로가 따로 있는가,
2010-08-16 17:46:15
비싼 밥먹고 남말하는 건지 참, 젊은 백수건달들이 줄 서 있는데 일자리 창출 안하고 지금 뭐하는 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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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20:05:37
이명박!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해대니까 지나가던 강아지가 콧방귀뀌고 있잖아! 어느 누가 봐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편중인사에 치우친 이명박은 제발 좀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하기야 진작 부끄러운줄 알았다면 대통령에 출마하지도 않았겠지. 나라가 망해가니까 별의 별 잡것들이 다 설치고 있구나. 오늘도 날이 흐려서 밝은 달이 보이지 않구나.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2010-08-16 17:46:15
비싼 밥먹고 남말하는 건지 참, 젊은 백수건달들이 줄 서 있는데 일자리 창출 안하고 지금 뭐하는 짓이여. 잘났는지 잘났다고 허접하게 자랑하는건지 낯부끄러워 죽겠다, 대통령이 그런건가? 이잉...
2010-08-16 21:45:48
차관들하고 만찬은 처음이라면 결국 왕차관이 있다는 거잖아.. 이런 뭔 말만하면 거짓말을 해대고 있냐? 한두번도 아니고 그러잖아도 뻥쟁이란 말 들으면서 왜 이렇게 국민들에게 뻥을 치는건지... 진짜 대통령 맞어... 아무리 도덕적으로 부실한 사람이라도 이건 너무하잖아... 진짜 뻥쟁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