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3일 2014년까지 18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병사의 군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군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라며 “더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보고 이후 복무기간은 당분간 18개월로 단축되지도 않고, 24개월로 다시 늘어나지도 않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현행 22개월 안팎 수준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안보총괄점검회의는 또 현재의 안보상황과 전력 증강 등을 고려할 때 병력을 감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어도 60만 명 수준은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병력 규모는 65만 명 정도다.
이 밖에 안보총괄점검회의는 육해공 3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합참의장을 육해공군이 돌아가면서 맡는 ‘순환식 보임’ 방안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이 원칙에는 합의를 해놓고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면 입장이 달라진다”며 합동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군 인사가 공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제도를 잘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며 “군 개혁은 인사를 공정하게 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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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04:55:43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적어도 한국군과 북한군을 잘 아는 군 원로로구성된줄 알고있는데 대통령이 자기생각대로만 한다면 정말 안보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준 전시상황인 한국도 미국처럼 군 예비역으로 반드시 대통령을 삼아야한다.군 최고통수권자가 군대경험이 전혀없이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인기에만 연연하여 안보를 구상한다면 안보불감증으로 앓고있는 국민치유는 고사하고 안보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대통령은 아직도 안보가 무엇인지도 정말 모르는 듯 하다.
2010-09-04 09:37:29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국가안보점검회의가 오랜 연구끝에 내놓은 개혁안을 한마디로 물리쳐서는 안된다. 이건 독선이거나 군대갈 자녀를 가진 부모나 젊은이들의 눈치를 살피는 포퓰리즘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어떻게 군대생활 좀 익숙해지고 무기 좀 다룰 줄 안다 싶으면 제대라니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
2010-09-04 16:43:41
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이명박이는 뭘 근거로 안된다고 짤르나?군대 안간 명박이는 물론이고 청와대의 요상한 젊은 녀석들의 입김이 아닌가?군대가서 할 일이 뭔가?무조건 노무현이 무개념의 좌빨 말대로 군대가서 아무런 의미없이 썩고 나오는건가?일 배울만하면 제대하는게 군대이고 의무인가?인원이고 뭐고간에 숙련된 고참병이 필요한데 새카만 신참들만 들락 날락 거리상 복무기간 10년의 북괴 고참병과 무슨 재간으로 상대하나?포퓰리즘의 공산사앙으로 나라 망치는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 반역도배의 전철 따라야되나?국방안보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분간 봇하나?아예 군대 폐지하고 북괴에게 넘겨주자는 대중이 무현이 개색기들과 무엇이 다른가?
국가안보에 정치적 표게산이 깔려있다면 이는 슬픈일이다 국민의 생명과재산을 보호해야할 대통령이 국민의의무로 노무현식표현으로 군에서 썩는기간이라고 생각해서 전문가들의 연구한자료를 대통령이 무력화시킨다면 그연구기관은 아니 그기관부터 없애버림이 마땅하지 않은가 무용기관 만들어놓고 뭐하는것인가요 전문가들의 충언이라면 일언지하에 거부되는일은 없어야한다
2010-09-04 23:39:37
나는 근대생활을 36개월 하고 제대한 사람이다.도대체 군복무 24개월이 안된다는 이유가 뭐냐? 이명박대통령이 군대를 안갔다와서 뭘 모르는가본데 군대는 최소한 2년은 복무해야 뭘좀 알지 20개월 해가지고 뭘안다고 껍서대냐?
2010-09-04 23:36:58
미친년이 익명으로 등장한다. 박근혜다. 일본군도 돈 세끼라던 박정희의 독립군 사냥의 맹활약을 다른 사람한테 뭉게려 든다. 내가 그렇다. 왜 나인가? 무슨 권리와 책임으로? 내가 박근혜한테 주목받을 이유가 불법감시외엔 없잖은가? 미친년.조선일보에 열차로 치어죽인 승무원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리고 박근혜 닮은 상이 웃고있다.부친이 해방전 열차 승무원을 했다(차장) 군복무 면제를 노려서이다. 그래서 부친 열차가 사람을 치었을 것이라고.근본이 다르다. 무료 승차 생선장수 아줌마 한테서 생선 몇마리 받은 것을 두고 두고 죄책감을 호소하던 분이다. 김대중과 동문이다. 김대중과 비교하면 모친이 화낸다. 그보다 훨씬 똑똑하다고. 박정희가 적과의 동침을 위해 나의 부친의 익명인 김대중을 키운 것이다. 미친년.
2010-09-04 17:13:40
대한민국은 국방의무란 이유로 젊은이들을 그져 공짜로 부려먹을 궁리만 하지 말고 그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생각을 하고, 현재로써는 사병들의 월급을 현시화 시켜라, 징병제를 시행하는 나라들과 비교 할때 최하로 주는 나라가 20만원 이상이다, 대한민국도 사병의 월급을 20만원 이상 올려주고 난후 복무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던지 해야지 그져 부려먹을 생각으로 연장하면 큰코 다친다..
2010-09-04 16:43:41
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이명박이는 뭘 근거로 안된다고 짤르나?군대 안간 명박이는 물론이고 청와대의 요상한 젊은 녀석들의 입김이 아닌가?군대가서 할 일이 뭔가?무조건 노무현이 무개념의 좌빨 말대로 군대가서 아무런 의미없이 썩고 나오는건가?일 배울만하면 제대하는게 군대이고 의무인가?인원이고 뭐고간에 숙련된 고참병이 필요한데 새카만 신참들만 들락 날락 거리상 복무기간 10년의 북괴 고참병과 무슨 재간으로 상대하나?포퓰리즘의 공산사앙으로 나라 망치는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 반역도배의 전철 따라야되나?국방안보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분간 봇하나?아예 군대 폐지하고 북괴에게 넘겨주자는 대중이 무현이 개색기들과 무엇이 다른가?
2010-09-04 09:37:29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국가안보점검회의가 오랜 연구끝에 내놓은 개혁안을 한마디로 물리쳐서는 안된다. 이건 독선이거나 군대갈 자녀를 가진 부모나 젊은이들의 눈치를 살피는 포퓰리즘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어떻게 군대생활 좀 익숙해지고 무기 좀 다룰 줄 안다 싶으면 제대라니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
2010-09-04 08:41:37
총 쏘는것 알만하면 전역이네?분해결합은 언제 익이나?나라를 정일이한테 상납해라(군복무 북한만큼)?대중이와 무현이의 뜻이다?대통령도 너무 표를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전쟁나면 당신들이야 외국으로 도망가면 되겠지만?서민들은 나라를 지켜야한다?도망을 갈수가없었어?
2010-09-04 08:37:08
병역의무 군복무 가간 적어도 24개월 이상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제 조건이 있다. 병역미필자들의 면제 사유가 해소되었다면, 시효없이 병역의무 수행하도록 법을 고쳐야 한다. 가령, 이명박이나 안상수, 김대중, 김영삼도 예외를 두어선 안된다. 고령이라면, 근무형태를 융통성있고 다양하게 해서라도 시행하는 방안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국제 경기에서 우승하면 맨 먼저 나오는 소리가 병역면제. 군대간 자식이 기압만 받아도 부모들이 일어나서 난리법석. 힘께나 쓰는 애비의 자식은 병역면제가 상식. 군대가 무엇인지 파악하기도 힘든 짧은 복무기간을 늘리자는데 명박이는 난색. 이런 군대가 부쪽과 붙으면 百戰百敗.
2010-09-04 04:55:43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적어도 한국군과 북한군을 잘 아는 군 원로로구성된줄 알고있는데 대통령이 자기생각대로만 한다면 정말 안보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준 전시상황인 한국도 미국처럼 군 예비역으로 반드시 대통령을 삼아야한다.군 최고통수권자가 군대경험이 전혀없이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인기에만 연연하여 안보를 구상한다면 안보불감증으로 앓고있는 국민치유는 고사하고 안보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대통령은 아직도 안보가 무엇인지도 정말 모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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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04:55:43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적어도 한국군과 북한군을 잘 아는 군 원로로구성된줄 알고있는데 대통령이 자기생각대로만 한다면 정말 안보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준 전시상황인 한국도 미국처럼 군 예비역으로 반드시 대통령을 삼아야한다.군 최고통수권자가 군대경험이 전혀없이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며 인기에만 연연하여 안보를 구상한다면 안보불감증으로 앓고있는 국민치유는 고사하고 안보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대통령은 아직도 안보가 무엇인지도 정말 모르는 듯 하다.
2010-09-04 09:37:29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국가안보점검회의가 오랜 연구끝에 내놓은 개혁안을 한마디로 물리쳐서는 안된다. 이건 독선이거나 군대갈 자녀를 가진 부모나 젊은이들의 눈치를 살피는 포퓰리즘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어떻게 군대생활 좀 익숙해지고 무기 좀 다룰 줄 안다 싶으면 제대라니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 24개월로 환원해야 한다.
2010-09-04 16:43:41
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이명박이는 뭘 근거로 안된다고 짤르나?군대 안간 명박이는 물론이고 청와대의 요상한 젊은 녀석들의 입김이 아닌가?군대가서 할 일이 뭔가?무조건 노무현이 무개념의 좌빨 말대로 군대가서 아무런 의미없이 썩고 나오는건가?일 배울만하면 제대하는게 군대이고 의무인가?인원이고 뭐고간에 숙련된 고참병이 필요한데 새카만 신참들만 들락 날락 거리상 복무기간 10년의 북괴 고참병과 무슨 재간으로 상대하나?포퓰리즘의 공산사앙으로 나라 망치는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 반역도배의 전철 따라야되나?국방안보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분간 봇하나?아예 군대 폐지하고 북괴에게 넘겨주자는 대중이 무현이 개색기들과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