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프라이드치킨 가격이 원재료 값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가격 담합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이성남 의원(비례대표)은 “요새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해서 먹으려면 기본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이 드는데 치킨용 닭고기 9, 10호(1kg가량)의 9월 말 현재 가격은 2985원”이라며 “치킨 판매 가격이 (생닭 구입) 원가와 상당히 차이가 남에도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인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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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2:59:41
선진대국으로 가려면 각가지 유통구조혁신이 따라야한다. 우리나라 밀수가 판치는것도 선진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는것이고 이는 세금외에도 유통의 폭리때문이다. 음식값을 비롯해 생활기초명역은 저렴하게 만들어 다른 생활영역으로 닥아설 여유를 만들수 있게해야만 선진화로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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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2:59:41
선진대국으로 가려면 각가지 유통구조혁신이 따라야한다. 우리나라 밀수가 판치는것도 선진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는것이고 이는 세금외에도 유통의 폭리때문이다. 음식값을 비롯해 생활기초명역은 저렴하게 만들어 다른 생활영역으로 닥아설 여유를 만들수 있게해야만 선진화로 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