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돌아온 정세균 “볕들 날이 있겠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7 03:00
2010년 10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0-10-07 03:00
2010년 10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일 만에 당무 복귀… “정권교체 온힘 쏟을 것”
민주당 10·3전당대회에서 대표 연임에 실패한 뒤 진퇴 문제를 고민해 온 정세균 최고위원이 6일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지도부 경선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에게도 밀리며 3위에 그치자 4일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에 불참하고 거취를 고심해왔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복귀 일성으로 “전대에서 나타난 광주 전남의 민심과 당심은 정권교체가 최우선이니 이에 모든 힘을 쏟으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선당후사(先黨後私)’로 저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복귀 결정에는 “경선에 불복종하면 정치생명 자체가 위험해진다”는 주변의 강한 만류가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퇴할 경우 자신을 지원했던 친노(친노무현)계 등 옛 주류를 대변할 사람이 새 지도부에 아무도 없게 된다는 점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5일 밤 측근들에게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 볕들 날이 있겠지’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철도-지하철-학교 노조 7만명, 내달 5-6일 동시 총파업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檢,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