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추진 중인 휴대전화 한글자판의 국제표준 작업이 ‘한글공정’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한나라당이 휴대전화 한글자판의 표준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이 (휴대전화) 한글 입력 방식의 국제표준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사실이면 한글 종주국으로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한글자판 표준화를 강력히 추진해 성사시켜야 하고 업계도 이해관계를 떠나 이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당장은 중국의 조선족, 나아가 남북 간 한글자판의 통일을 추진하는 데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자판을 대한민국이 주도해 통일시킬 수 있도록 직접 움직이겠다”며 “북한에 휴대전화가 18만 대 보급돼 있는데 한글 입력 방식을 확인해 보고 한글자판의 남북통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한나라당은 전날 김 원내대표와 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표준원 및 지식경제부 관계자와 휴대전화 한글자판 표준화에 관한 1차 점검회의를 했다. 앞으로 당정협의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도 열 계획이다.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한글자판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미국에서 열린 국제표준화총회(IEC)에 참석한 중국 대표는 “앞으로 한글자판 표준화를 추진한다면 한국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제각각 다른 한글 입력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이전에도 표준화를 추진했지만 특허권 문제와 제조사 간 이해관계 때문에 표준화를 실현하지 못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만든 사람만 아는 콩글리시 용어, 이래서야… ▲2010년 7월1일 동아뉴스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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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23:09:08
중국 음운학자, 관리들 한글을 우리보다 더 깊이 널리 연구합니다.10만개(2004년)넘는 미련한 중국글자로는 21세기 digital 시대 살수없어.1950년대 부터 줄인꼴 써왔지만,획수가 아니라 전체 갯수가 문제인데.70년대 조엔라이,로마자나 일본글자같이 바꾸지 못할 까닭없다,했습니다.중국글자로는 소리 적을수 없어 학교에서 발음기호로 abc쓰고,자동차 번호판도 제글 버리고 abc와 123 섞어 로마자 눈에 익히고,월남같이 abc로 바꿀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겹홀소리 ㅑㅕㅛㅠㅒㅖㅙㅞ많은 그들 말을 그대로 옮길글꼴은 abc 보다 한글이 가장 알맞음을 잘 압니다.우리는 밥그릇 싸움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2010-10-15 22:50:14
중국사람들 얼마나 부럽겠나요.일본, 아랍,쏘련, 로마자 쓰는사람들?그들 쎌혼, 컴퓨더 어떻게 글 찍어넣나요? 세계가 다 쓰는 abc는? QWERTY 26,qwerty 26, 모두 52 개.한글은? 위 사진처럼 겨우 20개 남짖으로 세상 모든 나라 말,'바람소리,학의 울음,개짖음'까지도 그대로 옮기고 1분에 5-6백자 찍을수 있는 글꼴 만든 큰 임금과 학자들은 하늘이 내신 분들. 한글은 세상 사람 모두가 쉬 익혀 영원히 쓸 글틀.그러나 부끄럽게도 아직 표준틀 없어 제 멋데로이니.. 타자기 글쇠도,공병우식,김동훈식해서 뒤죽박죽이었죠.중국이 우리글꼴 표준만들어 제글이라 하도록 이대로 둘건거요.
중국 음운학자, 관리들 한글을 우리보다 더 깊이 널리 연구합니다.10만개(2004년)넘는 미련한 중국글자로는 21세기 digital 시대 살수없어.1950년대 부터 줄인꼴 써왔지만,획수가 아니라 전체 갯수가 문제인데.70년대 조엔라이,로마자나 일본글자같이 바꾸지 못할 까닭없다,했습니다.중국글자로는 소리 적을수 없어 학교에서 발음기호로 abc쓰고,자동차 번호판도 제글 버리고 abc와 123 섞어 로마자 눈에 익히고,월남같이 abc로 바꿀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겹홀소리 ㅑㅕㅛㅠㅒㅖㅙㅞ많은 그들 말을 그대로 옮길글꼴은 abc 보다 한글이 가장 알맞음을 잘 압니다.우리는 밥그릇 싸움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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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23:09:08
중국 음운학자, 관리들 한글을 우리보다 더 깊이 널리 연구합니다.10만개(2004년)넘는 미련한 중국글자로는 21세기 digital 시대 살수없어.1950년대 부터 줄인꼴 써왔지만,획수가 아니라 전체 갯수가 문제인데.70년대 조엔라이,로마자나 일본글자같이 바꾸지 못할 까닭없다,했습니다.중국글자로는 소리 적을수 없어 학교에서 발음기호로 abc쓰고,자동차 번호판도 제글 버리고 abc와 123 섞어 로마자 눈에 익히고,월남같이 abc로 바꿀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겹홀소리 ㅑㅕㅛㅠㅒㅖㅙㅞ많은 그들 말을 그대로 옮길글꼴은 abc 보다 한글이 가장 알맞음을 잘 압니다.우리는 밥그릇 싸움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2010-10-15 22:50:14
중국사람들 얼마나 부럽겠나요.일본, 아랍,쏘련, 로마자 쓰는사람들?그들 쎌혼, 컴퓨더 어떻게 글 찍어넣나요? 세계가 다 쓰는 abc는? QWERTY 26,qwerty 26, 모두 52 개.한글은? 위 사진처럼 겨우 20개 남짖으로 세상 모든 나라 말,'바람소리,학의 울음,개짖음'까지도 그대로 옮기고 1분에 5-6백자 찍을수 있는 글꼴 만든 큰 임금과 학자들은 하늘이 내신 분들. 한글은 세상 사람 모두가 쉬 익혀 영원히 쓸 글틀.그러나 부끄럽게도 아직 표준틀 없어 제 멋데로이니.. 타자기 글쇠도,공병우식,김동훈식해서 뒤죽박죽이었죠.중국이 우리글꼴 표준만들어 제글이라 하도록 이대로 둘건거요.
2010-10-15 13:21:30
한글자판 표준화 불필요하다.!!!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participant/read?articleId=34407&&bbsId=C001&issueArticleId=75&issueBbsId=I001&articleId=3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