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황장엽 암살’ 남파간첩 또 적발…1명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19 21:55
2010년 10월 19일 21시 55분
입력
2010-10-19 18:49
2010년 10월 19일 18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北 정찰총국 지령으로 탈북자 위장해 입국
최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이 또 적발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황 전 비서를 살해하라는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해 국내에서 황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이모 씨(46)를 19일 구속했다.
검찰과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황장엽을 살해하라"는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의 지령을 받고 중국에서 국내 입국을 준비한 다음 태국을 경유해 지난 8월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98년부터 5년여 간 간첩 교육을 받은 뒤 2004년부터 5년여 간 중국에 체류하면서 국내 잠입을 준비했으며, 공작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 노동당 중앙당 부부장급 또는 북한군 대좌(대령)급 이상의 특별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공안 관계기관의 합동신문을 받을 때 탈북 동기 등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돼 조사를 받은 끝에 신분과 침투 목적이 탄로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4월 20일에도 황씨를 살해하라는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남파된 간첩 김모 씨(36)와 동모 씨(36) 등 2명을 구속한 바 있으며, 이들은 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이 확정됐다.
북한은 지난해 초 노동당 소속의 `작전부'와 `35호실', 북한군 인민무력부 산하정찰국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대남ㆍ해외 공작업무를 맡는 정찰총국을 출범시켰다.
지난번에 검거한 김씨 등은 군 정찰국 출신인 반면 이씨는 노동당 35호실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황장엽 시신 발견 당시 욕조물이 따뜻했다는데…”
☞ 초등 여교사, 외국인 강사와 교실서 성행위?
☞ ‘김정일역’ 철교 폭파하러? 北 고교생들 폭약 밀반입
☞ 장관에 ‘데이트 신청’…‘노량진녀’ 시위한 이유보니
☞ 예상판매가 134억…불가리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
☞ 빅토리아 시크릿, 섹시한 핑크 컬렉션
☞ 이달의 보도사진상,성매매방지법 시행 6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다시 겨울? 오늘 서울 영하2도 ‘꽃샘추위’
‘조국당 의식’ 교섭단체 기준 완화 또 꺼낸 민주… 與 “반대”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