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시진핑 발언 반박
외교통상부는 26일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며 “당시 유엔도 북한의 도발을 인류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2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 기념행사에서 “위대한 항미원조전쟁(6·25전쟁)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말한 데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시 부주석의 발언이 최근 북-중 간 ‘혈맹관계’ 복원 움직임과 맞물려 북한의 6·25 남침을 부정하는 듯한 언급으로 해석돼선 안 된다는 메시지인 셈이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동아논평 : 6·25를 이렇게 몰라서야
▲2010년 6월24일 동아뉴스스테이션
댓글 17
추천 많은 댓글
2010-10-27 08:39:05
중국은 덩치만 큰 미숙아다. 세계적 대국이라면 옳고 그른 것 쯤은 알 것 같은데 마치 덩치만 크고 경우가 없는 시정의 잡배와 같다. 이런 사고방식이라면 제국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중국이 선진국이되려면 아직도 멀다. 그럼에도 이런 나라의 지도자란 사람의 말이라고 떠 받들어 제놈의 위상을 높이려던 박지원이란 놈의 간계는 김대중놈의 충실한 제자임을 만천하에 들어낸 것이며 가소롭기 짝이 없다.
2010-10-27 06:24:36
지금 중국에서 일고 있는 센카류열도 관련해서 반일감정 데모도 중국의 언론자유 비판 데모 인데도 중국 지도부는 무식해서 알아차리지 못하고 반일데모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좌익들이 KAL858사건이 한국정부 조작했다는생트집과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6.25남칭을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은 개도 웃을 일입니다.중국지도부는 개만도 못하다고 스스로 증거를 보여줬습니다.중국인민들이 천안문 사태처럼 일어나서 중국지도부 엎어야 합니다.
2010-10-27 05:31:07
김일성 독재자 남침 전쟁으로 만 천하에 확인된 사실을 뒤엎는 이유가? 대한민국과 유엔 나아가서 미국을 무시하고 깔 보고하는 건방진 괴담으로 밖에 들리지 않으며, 무너지고 있는 독재 체제를 응급 수혈 하여 다시 대한민국을침범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립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유엔은 건방지게 세계 질서를 위협하는 중국 시진핑을 크게 규탄 응징해야합니다. 미국도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중국에 백기 들고 항복한 격이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