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23일 오후 2시 34분 경 서해 북한군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에 불법적인 화력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군 관계자는 "북한이 200여발의 포탄을 발포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발포한 해안포 중 일부는 연평도 육지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로 인해 민간인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 등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금까지 해병대 소속 2명 등 군인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동영상=긴장감 도는 연평도…바로 앞이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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