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안포 사격으로 해병대 2명 전사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3일 18시 30분


서정우 병장, 문광욱 이병..16명 중경상 상태

북한의 해안포 및 곡사포 사격으로 해병대 병사 2명이 전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연평부대 소속 서정우 병장(22·광주광역시)과 문광욱 이병(20· 전북 군산)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중에 전사했다.

최주호 병장(21·부산)과 김지용 상병(21·경기), 한규동 일병(19·양산), 김명철 일병(20·인천), 김진권 일병(20·대구), 박봉현 일병(21·인천) 등 6명이 중상을 당했다.

오인표 박성요 김성환 하사와 김용섭 병장, 서재강 상병, 조수원 이진규 김인철 구교석 이민옥 일병 등 10명은 경상자로 분류됐다.

해병대 관계자는 "중상자 중에 출혈이 심한 장병들이 있어 전사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동영상=연평면사무소에 포탄 떨어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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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추천 많은 댓글

  • 2010-11-23 18:43:44

    대한민국 서해안의 모든 포화를 집중하여 포를 발사한 적의 지역을 아예 지도에서 없애 버려라.. 그런 다음, 항의해도 늦지 않다.. 이런 심각한 상황인데 아직도 대처 방법, 교전수칙만 들먹이고 있다니..

  • 2010-11-23 21:07:45

    기사 제목에 '사망' 표현은 정정해야한다. '전사'라고 해야 제대로 된 표현이다. '자살한 자를 '서거'라고 한 것도 잘못된 것이다. '사망'은 그럴 때 쓰는 것이다.

  • 2010-11-23 18:57:23

    군인은 전사라 표현 해야지 사망이라고 하는 것 보니 의식화된 몰모트 운동권 출신 종북기자가썻구나 한심한 작자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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