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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4대강 반대집회 잠정 연기”… 인력동원 공문 하루만에 번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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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03:00
2010년 11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0-11-27 03:00
2010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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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다른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29일 개최하기로 했던 ‘대포폰(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및 4대강 사업 반대 범국민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전날 전국 200여 개 지역위원회에 “29일 장외집회에 40명씩 동원하라”고 공문을 내린 지 하루 만에 “범국민대회는 잠정 연기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다시 발송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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