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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도발 징후 여전…軍 대비태세 강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28 16:28
2010년 11월 28일 16시 28분
입력
2010-11-28 13:34
2010년 11월 2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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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오전에도 방사포를 전진 배치하고 해안포를 추가로 여는 등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어 군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연평도 북방 12㎞의 개머리지역에서 북측지역 내로 포사격을 한데 이어 122㎜ 방사포를 전진배치하고 해안포를 추가 개문하는 징후가 포착돼 지역통합방위본부장을 맡은 해병 연평부대장이 한 때 연평도 주민 소개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전날까지 북측 지역에는 14개소의 해안포 진지가 개방돼 있었으나 이날부터는 여러 곳에서 추가 진지를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22㎜ 방사포 로켓 포탄은 길이가 2.87m이고 탄약 1발의 중량은 66.3㎏이다. 최대사거리는 20.4㎞에 달한다. 이 방사포는 탄두에 자탄이 내장되어 있다가 표적 상공에서 폭발하는 방식이다.
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에 발사한 포탄은 '고폭탄'으로 콘크리트를 관통하고 화염을 일으키기 위해 알루미늄 분말 같은 재료를 섞어 고폭탄의 위력을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또 북한은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지역에 SA-2 지대공미사일을 전진배치해 우리 군 전투기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소련이 개발한 SA-2 지대공 미사일의 사거리는 13~30㎞ 정도이며 공중의 항공기를 격추하는 무기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 등산곶 일대에 배치한 지대함 미사일도 지상의 고정발사대에 거치해 발사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LL 북방 서해안에 배치한 지대함 미사일은 사거리 83~95㎞의 샘릿, 실크웜 등이다. 주로 백령도와 연평도에 있는 우리 고속정 등을 겨냥하고 있다.
이륙 4~5분이면 NLL을 넘는 위치의 황해도 황주비행장에 미그-23기 5대를 전개한 이후 인근 과일, 온천 비행장에도 미그-19기 및 미그-23기를 전개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사시 대응 출격하는 우리 군 항공기를 겨냥한 조치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3일 연평도 공격 이후 서해함대사령부 예하 8전대에 준전시상태 명령을 하달하고 병력 및 함정 출동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8전대는 연평도 북방에 있는 사곶에 있으며 함정 70여척이 배치돼있다.
한미는 서해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정찰기 '조인트 스타즈'(J-STARS:E-8C)와 우리 군 백두.금강 정찰기, 무인정찰기(UAV) 등을 이용해 북한군 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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