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후배 챙기기” vs “자질만 봤다”
이홍기 3군사령관 내정자엔 “연평도 대응 미흡” 지적도
軍, 외국인CEO 초청 안보설명회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 양복 입은 사람)와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된 김상기 3군 사령관(김 지사 왼쪽)이 15일 경기 용인 제3야전군 사령부에서 열린 경기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 초청 안보설명회에서 “안심하고 한국에 계속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김상기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육사 32기)을 신임 육군참모총장으로 낙점하면서 막판까지 신경을 쓴 대목은 ‘고향 후배 챙기기’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느냐는 점이었다. 김 내정자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동지상고를 나와 이 대통령과는 동향, 동문이다.
육참총장이 될 자격과 능력을 갖췄는지 여부를 떠나 이런 출신 지역 배경만으로도 이런저런 소리가 나올 만하다. 김 내정자는 이번에 물러난 황의돈 육참총장이 올 6월 임명될 당시에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대통령과 동향, 동문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민주당은 이날 육참총장 내정이 발표되자 “군마저도 내 고향, 내 후배 챙기기냐”고 비판하고 나섰다. 나아가 육해공 참모총장이 모두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을 콕 집어 지적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경남 진해(현 창원시) 출신이고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은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일각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황의돈 육참총장의 재산 형성 관련 의혹이 뒤늦게 일부 언론에 의해 불거지고 청와대가 사의를 수용한 것 자체가 김 내정자 발탁을 염두에 둔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청와대는 능력과 경력을 감안해 최적임자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군 내부에서도 김 내정자의 자질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군 인사에서 늘 톱클래스에 올랐다는 것이다. 한 청와대 참모는 “동지상고를 나온 게 유일한 약점이랄 정도로 유능한 분이다. 그런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꼭 육참총장직을 맡겨야 할 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요컨대 동지상고 출신이어서 육참총장이 된 것이 아니라 적임자를 찾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므로 대통령과의 지연, 학연 때문에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또 호남 출신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 발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안보 관련 인선에서 출신 지역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그럼에도 여론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에게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임 육참총장 인사를 속전속결로 마무리한 것도 불필요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합동작전 수행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 김상기 육참총장 내정자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강조한 전형적인 ‘야전통’으로 꼽힌다. 군 전력과 작전 전략, 특수전 등 전투에 관한 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전사령관 시절 직접 낙하훈련을 함께할 정도로 야전기질 및 부하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일. 이명박 대통령이 졸업한 동지상고 출신이며 부인 조인옥 씨와 3녀가 있다.
민주당 어떤 개새끼가 또짓어대나?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도 경상도 사람이냐? 대중이때 일선기관 최말단 계장. 과장까지 전라도 사람추천해서 임명한것 아느냐? 그때 발령 받은놈들이 지금 각부서 중견 간부가 되어 각부서 공기업에서 반이상이 전라도 사람이다 이보따리 자식아.아가리에 똥물을 퍼 넣을끼다 .더러운 자식..
2010-12-16 06:38:06
전라도 사람 총리되면 공정인사, 전라도 사람 국방부 장관 되면 훌륭한 인사, 경상도 사람이 어디든 임명되면 지역편중 인사?, 에라이! ...
2010-12-16 12:25:23
노무현 낙하산 부대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대통령과 같은 동향이고 후배라하여 역차별을 당할 필요는 전혀 없다.똑같은 여건이라면 동향이 훨씬 더 일하기 쉬울것이다.특히 반대만을 하는 반대집단 민주당의 의견은 똥개가 들어도 웃을일들뿐이니 전혀 상관치 말거라.그들은 이미 의사당을 포기하고 길거리 깡패들처럼 돌아다니는 조폭수준이되었다.그들은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을주지못하는 걸림돌에 불과하다.무조건 밀어부쳐라.
노무현 낙하산 부대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대통령과 같은 동향이고 후배라하여 역차별을 당할 필요는 전혀 없다.똑같은 여건이라면 동향이 훨씬 더 일하기 쉬울것이다.특히 반대만을 하는 반대집단 민주당의 의견은 똥개가 들어도 웃을일들뿐이니 전혀 상관치 말거라.그들은 이미 의사당을 포기하고 길거리 깡패들처럼 돌아다니는 조폭수준이되었다.그들은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을주지못하는 걸림돌에 불과하다.무조건 밀어부쳐라.
2010-12-16 11:55:51
로긴 안할라다 부득히 한다. 제발 씹을걸 씹어라 밥탱이드라. 권대우님의 말쌈을 새겨 들어라. 조건이 안되면 대통령 할아버지가 되도 안되는건 명약 관화한 일 아니더냐. 3군 사령관 할때는 아무소리없다가 참장 되니까 말도안되는 논리로 트집잡는건 상식적으로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2010-12-16 10:18:44
김학태씨 말씀 잘하셨습니다. 그뿐 아니지요 얼간이 노무현이가 동향이라고 얼간이 윤광웅이를 국방장관자리에 앉혀 군을 완전이 정신무장해제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런터에 그런 말같지 않은 말을 해대는 민주당넘들이야말로지년십년동안애 공산화시키지 못한 것이 못내 한이되어 무조건 대통령이 하지 일을 방해해 김정일이에게 충성심을 보이고자 하는 넘들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얼간이 국민들이 저들의 정체를 모르고 부화뇌동해 나라의 안보를위태롭게 한다는데 잇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난다는 한마디에 획까닥해서 민주당넘들을찍 서을시만해도 시정이 어렵게 되가고 있지않습니까.
2010-12-16 09:30:34
민주당 어떤 개새끼가 또짓어대나?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도 경상도 사람이냐? 대중이때 일선기관 최말단 계장. 과장까지 전라도 사람추천해서 임명한것 아느냐? 그때 발령 받은놈들이 지금 각부서 중견 간부가 되어 각부서 공기업에서 반이상이 전라도 사람이다 이보따리 자식아.아가리에 똥물을 퍼 넣을끼다 .더러운 자식..
2010-12-16 0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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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09:30:34
민주당 어떤 개새끼가 또짓어대나?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도 경상도 사람이냐? 대중이때 일선기관 최말단 계장. 과장까지 전라도 사람추천해서 임명한것 아느냐? 그때 발령 받은놈들이 지금 각부서 중견 간부가 되어 각부서 공기업에서 반이상이 전라도 사람이다 이보따리 자식아.아가리에 똥물을 퍼 넣을끼다 .더러운 자식..
2010-12-16 0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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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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