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관리 “南과 대화 원해”…사과는?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6일 21시 29분


북한이 남한에 당국 간 무조건적 회담을 제안한 다음 날인 6일 북한 대남기구의 한 관리도 남한과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APTN의 평양발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의 김원호 참사는 북한 정부가 남한과 "긍정적인 대화"를 원한다면서 남북관계는 "현재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 문제는 결코 대결로 풀릴 수 없고 대화와 협상만이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APTN은 이와 함께 평양 시민들이 북한의 당국 간 회담 제안 성명을 게재한 신문을 들고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도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중 하나인 조국전선은 지난달 17일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계획에 대해 "전쟁책동과 침략적 결탁을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하는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내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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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11-01-07 01:07:11

    기만 술수의 대화는 더 이상 필요 없고, 만약 하고 싶으면 두 돼지를 처형한 후에 진실한 대화를 해 볼 수 있겠다 ! 김일성이의 공산주의 도입이 한반도에 분쟁의 씨앗을 뿌려 놓았기 때문에 그 김가들을 처리 함이 우선이다.그 만큼 속여 온 호전 미치광이들이 무순 낯짝으로 또 대화를 얘기할 수 있냐 ? 정말 화가 치민다 !미친 개 악질 도당들 !

  • 2011-01-07 00:28:47

    가장 긍정적인 대화는 북한이 조국과 인민을 도탄에서 구하려는 결심으로 더이상 정권 유지를 위해 몸부림 치며 대한민국을 향해 공갈 협박을 하지말고 조용히 정권에서 퇴진하고 한반도의 북반구를 대한민국에 인계하는 일이다. 그러면 정일이 일당의 목숨은 부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되면 우물안 개구리도 넓은 세상으로 맘명을 떠나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하면서 세상사는 보람을 느껴볼 것이다.

  • 2011-01-06 23:26:01

    김일성을 비롯해서 빨갱이들은 자신이 강할때는 무자비하게 상대를 공격하고 약할때는 회담제의 등으로 시간을 버는 상투적인 수단을 사용한다. 저자들이 남북 대화등등 헛소리 하는것을 보니 궁지에 몰린것이 확실하다. MB는"이념은 필요없다"는 개나발 고만 불고 북한괴뢰를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압박하라. 공격은 최고의 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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