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한파속 땔감부족 극심, 밥도 못할 지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1 22:28
2015년 5월 21일 22시 28분
입력
2011-01-14 10:33
2011년 1월 14일 10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에서도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땔감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
함경북도 무산 주민은 이 방송에 "요즘엔 식량보다 땔감이 더 문제"라면서 "땔감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직접 나무를 구하기도 어려워 난방은 고사하고 밥도 못해먹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지소연(가명)씨는 "북한에 있는 친구와 통화했는데 (땔감으로 쓸) 나무가 없어 밥을 못해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서 "요즘엔 먹는 것보다 나무 구하기가 더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다른 탈북자는 "북한의 가족으로부터 땔감 살 돈을 급히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땔감 한 수레에 3000원이 넘고, 좋은 나무는 7000원은 줘야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RFA는 "북한에는 민둥산이 많아 주민들이 직접 땔감을 구하기 어렵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격도 많이 오른 것 같다"면서 "석탄은 한 수레에 1만원이나 해 보통 주민들은 살 엄두도 내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외화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은 주요 수출품목인 석탄의 증산을 연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대 중국 석탄 수출량이 전년보다 수배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필리핀 어학연수 한국어린이 113명 여권압수-억류당해
☞ ‘함바 게이트’ 강희락 前청장 구속영장 기각
☞ 영종도에 3조원 규모 복합카지노관광리조트 추진
☞ 85차례 사기범 “구속 안해야 경찰 출석” 경찰 황당
☞ 미녀 다리 먹는 코끼리?
☞ 샐다나, 섹시 뒤태… ‘버닝 팜스’ 시사회
☞ 민낯 둘리틀, ‘아찔’ 비키니 휴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곧 개학인데”…독감 2차 유행에 합병증 폐렴까지 ‘비상’
방산 ‘큰 손’ 떠오른 중동…기아·현대위아·LIG넥스원 등 ‘IDEX 2025’ 총출동
세수 평크 속 직장인 ‘유리지갑’ 비중만 커졌다…근로소득세 60조 돌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