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1일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과 박영진 전 경남경찰청장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해 곽 전 차장을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 21일 2개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김해을 선거구 주민 50%, 당원 50%가 참여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경선에서 곽 전 차장은 52.5%의 지지를 얻어 47.5%에 그친 박 전 청장을 제쳤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공천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 성남시 분당을(6명)과 경남 김해을(6명)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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