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올들어 군량미 헌납운동 전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9 03:00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1-04-19 03:00
2011년 4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원세훈 국정원장 국회답변
“방북했던 中 고위인사들이 김정은 방중 구두로 초청”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사진)은 18일 북한 식량사정과 관련해 “북한은 식량 공급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1월 이후 북한 전 세대와 기관, 기업소 등을 대상으로 ‘군량미 헌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평양 시민과 하급 간부에게까지 배급을 축소하는 등 악화 조짐은 있지만 이전과 비교할 때 식량 사정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당 최재성 의원 등 복수의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전했다.
국정원 측은 북한의 식량 공급 통제 및 군량미 헌납운동은 강성대국 진입 원년(2012년)을 앞두고 정치행사 대비, 안정적 3대 세습체제 구축, 군량미 비축 등 3대 목표를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 국정원장은 북한 후계자 김정은(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방중 가능성과 관련해 “중국이 문서로 된 초청장을 준 게 아니라 방북했던 중국 측 고위 인사들이 구두로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 측은 “김정은은 현재 정책 관여의 폭을 확대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수행하면서 후계자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식량 도입과 생필품 증산을 독려하며 주민단속과 체제결속 도모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화여대 총장 선출 시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국정원 인사가 의례적으로 이화여대 관계자와 접촉한 적은 있으나 총장 선출 과정에는 개입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직 안 끝났는데”… 정부 합의 움직임에 피해자 반발
교황, 입원 후 한달여만에 첫 사진 공개…미사 집전 후 기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