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목욕하고 왔다”에 “이발했다”로 화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6 19:16
2011년 4월 26일 19시 16분
입력
2011-04-26 18:06
2011년 4월 26일 18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위성락-우다웨이 회담서 덕담 주고받아
한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6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중국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과 같은 날 진행돼 관심을 끈 이날 회동은 위 본부장과 우다웨이 대표가 가벼운 덕담을 주고받으며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작됐다.
우다웨이 대표는 자리에 앉자마자 "중국에는 손님을 만날 때 먼저 목욕하는 습관이 있다"고 소개한 뒤 "본부장님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려고 목욕하고 왔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위 본부장도 웃으면서 "저도 이발했다"면서 "지난번 중국 베이징을 갔을 때 환대해줬는데 환대를 갚을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또 "우리 사이는 긴밀한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한다"면서"양국 지도자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우리도 그렇다. 본부장님은 이미 베이징에 두 번 왔고 저는 서울에 한번 왔는데 조금 지나서 다시 한번 서울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원래 지난주 한국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본부장님이 이번 주에 오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회담에는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도 배석했다.
위 본부장과 우다웨이 대표는 회담을 마친 뒤 서울 시내 모처로 이동해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민주당, ‘AI모델시티’ 만들고 소득세 감면 추진…조기대선 AI공약 청사진
2029년부터 취업자 수 감소…2033년까지 추가 노동력 82만명 필요
[사설]美 “관세 뒤 새 양자 무역협정”… 이젠 한미 FTA까지 흔드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