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서 변화 열망 확인” 與아성 강남벨트공략 자신감孫 트위터에 “깨우지 마세요” 당선 확정뒤 밤늦게야 나타나
4·2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경기 성남 분당을 등지에서 승리하면서 힘을 받고 있다. 당내에서는 제1야당이라는 존재감이 커지는 한편 내년 총선, 대선도 전망이 밝아졌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승리는 일단 민심이 현 정부에 등을 돌리고 야권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집권 4년차에 들어선 이명박 정부의 총체적 국정난맥과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대형 국책사업이 줄줄이 백지화되거나 전면 수정되고 고물가와 전월세대란으로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특히 총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치러진 분당 선거는 내년 총선을 가늠해보는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다. 분당에서의 한나라당 패배는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아성인 서울 동남벨트(서초, 강남, 송파, 강동)의 수성도 장담할 수 없음을 뜻한다. 또한 총선 결과는 같은 해 치러지는 대선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민주당의 한 수도권 의원은 “노무현 심판론이 팽배한 상황에서 치러졌던 2007년 12월 대선, 2008년 4월 치러진 총선과 정반대의 결과가 내년에 나올 수 있다”며 기대 섞인 관측을 내놨다. 2007년 대선에서 531만 표 차로 대패한 직후 치러진 2008년 4월 총선 때 민주당은 서울 48개 의석 중 불과 7석(14.6%)을 건졌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51개 의석 중 17석(33.3%)을 얻는 데 그쳤다. 따라서 이번 분당을 승리의 세를 몰아가면 총선에서 수도권에서의 대반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발판으로 대선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재선 의원은 “이 대통령의 임기 말이 가까워지면서 가속화될 한나라당의 내홍도 민주당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가 분당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 27일 저녁 민주당은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오후 8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민주당사 3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주먹을 불끈 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정세균 박주선 김영춘 최고위원, 이낙연 사무총장 등 20여 명의 의원은 활짝 웃으며 박수를 쳤다. 손 대표의 분당 후보 사무실에서도 박수와 함께 “손학규! 손학규!”를 연호하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차영 대변인은 “국민들의 정권심판,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준 선거였다”며 “미래세력에 힘을 실어준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작 손 대표는 당선이 확정된 오후 11시 20분경 분당 사무실에 나타났다. 한 측근은 “아침 투표를 마친 뒤 밀린 숙제하듯 10시간 이상 잠을 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오전 10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낀 변화에 대한 열망이 투표 결과로 나타나면 좋겠다, 저는 오늘 실컷 잠이나 자겠다, 저 깨우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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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09:07:50
정치깡패 최문순!, 박지원같은 자들이 날뛰는 모습을 어떻게 봐주어야하는지 헷갈린다. 손학규가 분당에서 당선된것은 한마디로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간의 불화로 본다. 대선공약 불발로 인한 한나라당지지자들의 불만이폭팔한것이라본다. 그러나 남은임기 1년동안 손학규나 민주당이 대정부 정치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잇다. 무조건 또다시 시비걸고 물어뜻는 헷소리로 실망시키면 영원히 지지세력을 잃고말것이라는것을,,,,,,,알아야할것이다. 아이고 박지원이등이 저렇게 좋하다가 벼락맞지않을가 걱정이다.
2011-04-28 12:06:08
해 볼만 하긴 정부를 깡패 집단에게 넘겨 줄 일 있냐 좌파 쓰레기들은 안된다
2011-04-28 13:57:35
글쎄요, 국민들이 과연 민주당이 좋아서 선택을 했을까요? 예날 노무현 싫어서 무조건 한나라 찍던 심정으로 한나라당 하는 게 없고 지들 패거리 쌈박질에 나라 안보에 대해서 뭐하는 것 없이 그저 안주하는 거 꼴 보기 싫어 국민들이 심판햇다 생각합니다. 이참에 우리나라 정당들 집합했다가 이념별 정책별 다시 해쳐모여 하면 좋겠습니다. 과연 다음번에도 민주당이 성공할지, 또 그렇게 큰소리칠 지는 두고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국민 만세입니다.
글쎄요, 국민들이 과연 민주당이 좋아서 선택을 했을까요? 예날 노무현 싫어서 무조건 한나라 찍던 심정으로 한나라당 하는 게 없고 지들 패거리 쌈박질에 나라 안보에 대해서 뭐하는 것 없이 그저 안주하는 거 꼴 보기 싫어 국민들이 심판햇다 생각합니다. 이참에 우리나라 정당들 집합했다가 이념별 정책별 다시 해쳐모여 하면 좋겠습니다. 과연 다음번에도 민주당이 성공할지, 또 그렇게 큰소리칠 지는 두고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국민 만세입니다.
2011-04-28 12:06:08
해 볼만 하긴 정부를 깡패 집단에게 넘겨 줄 일 있냐 좌파 쓰레기들은 안된다
2011-04-28 09:07:50
정치깡패 최문순!, 박지원같은 자들이 날뛰는 모습을 어떻게 봐주어야하는지 헷갈린다. 손학규가 분당에서 당선된것은 한마디로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간의 불화로 본다. 대선공약 불발로 인한 한나라당지지자들의 불만이폭팔한것이라본다. 그러나 남은임기 1년동안 손학규나 민주당이 대정부 정치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잇다. 무조건 또다시 시비걸고 물어뜻는 헷소리로 실망시키면 영원히 지지세력을 잃고말것이라는것을,,,,,,,알아야할것이다. 아이고 박지원이등이 저렇게 좋하다가 벼락맞지않을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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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09:07:50
정치깡패 최문순!, 박지원같은 자들이 날뛰는 모습을 어떻게 봐주어야하는지 헷갈린다. 손학규가 분당에서 당선된것은 한마디로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간의 불화로 본다. 대선공약 불발로 인한 한나라당지지자들의 불만이폭팔한것이라본다. 그러나 남은임기 1년동안 손학규나 민주당이 대정부 정치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잇다. 무조건 또다시 시비걸고 물어뜻는 헷소리로 실망시키면 영원히 지지세력을 잃고말것이라는것을,,,,,,,알아야할것이다. 아이고 박지원이등이 저렇게 좋하다가 벼락맞지않을가 걱정이다.
2011-04-28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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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3:57:35
글쎄요, 국민들이 과연 민주당이 좋아서 선택을 했을까요? 예날 노무현 싫어서 무조건 한나라 찍던 심정으로 한나라당 하는 게 없고 지들 패거리 쌈박질에 나라 안보에 대해서 뭐하는 것 없이 그저 안주하는 거 꼴 보기 싫어 국민들이 심판햇다 생각합니다. 이참에 우리나라 정당들 집합했다가 이념별 정책별 다시 해쳐모여 하면 좋겠습니다. 과연 다음번에도 민주당이 성공할지, 또 그렇게 큰소리칠 지는 두고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국민 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