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속대응팀, 요르단서 모의훈련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2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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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2일 중동 정세 악화에 대비한 예비 신속 대응팀 모의훈련을 2~5일 요르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와 국제법규과, 중동과 등에 소속된 직원 7명이 참여해 교민 철수와 부상자 병원 호송, 전세기 투입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훈련할 예정이다.

예비 신속대응팀은 이어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시리아와 인접한 레바논으로 이동해 현황 점검과 교민 단체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서 오는 8일 귀국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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