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길과 관계 등 의혹 부각
민주당이 저축은행 공세의 과녁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사진) 쪽으로 집중하고 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 의원 중에도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 박지만 그분이 친했던 건 사실’이라고 말한 분들이 있다”며 “거의 매일 제보가 들어온다.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저축은행진상조사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에 “누나(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고, 동생(박지만 씨)은 신 명예회장과 어울리고, 올케(박지만 씨 부인 서향희 씨)는 삼화저축은행 고문 변호사직을 (저축은행) 사태가 난 뒤 사임했다. 무슨 사유들이 있을까. 그것을 알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민주당 관계자는 “7일 국회 대정부질문 때도 ‘박지만-서향희 부부’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은 박지만 씨가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 전 대표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이런 공세가 여권을 흠집 낼 수 있는 호재라고 여기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에 전 정권 실세들이 연루됐다고 공격하는 한나라당의 힘을 빼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한편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아는 바도 없고, 언급할 입장도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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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추천 많은 댓글
2011-06-06 23:16:42
민주당은 비겁하게 박근혜 의원을 인신공격 하지말고 정책대결로 가고 민주당햋볕정책 10년에 김정일 지지 하고 반미에 미군철수 와 보안법 폐지 주장하면서 북한땅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에 막대한 금액 투자하여 언제라도 김정일이 북한땅에서 철수 하라고 하면 해결책이 무엇인가 왜 공산주의 가 얼마나 나쁘다는것을 알지도 못하고 참여 정부 10년에 한국에대학 교수들 까지 언론에 공산주의 지지 하고 김정일과 협상 원조 주장하는가 국민들에 반성하고 사죄하여라. 경제발전 서민들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는 국가 안보 우선이다. 민주당과 미노당을 공산주의 지지 정당으로 민주국가의 대통령 국회 의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서민경제 복지정책은 지지 한다. 공산주의 복지정책은 반대한다.
2011-06-06 23:01:41
민주당에서 박지만 씨를 부산저축은행 명예회장과 친했다고 발표한것은 부산저축은행의 비리가 전국민들에 알려진 현실에 국민들 생각에 혹시 부정비리에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가도록 발언한 것에 박지만 씨가 명예해손으로 법적 고발을 할수 없는지요 .민주당 박영선 정책위 의장은 2012년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의원을 중산 모략하는 발언이라 서민들 분개합니다. 부산저축은행 명예회장과 친하다고 발표한다고 박근혜 의원이 부정비리에 관여한것이 아니므로 민주당에서 아무리 박근혜의원을 모략할려 하여도 국민들 민주당의 이번발언에 유치하고 비굴한 박근혜 의원 흔집내기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굴한 인신공격 중지하고 2012년 대선에 정책대결로가야 합니다.
2011-06-06 13:38:59
사실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봉은사 명진 스님은 공성진 대해 귀싸대기를 한 대 치고 싶은 심정"이라고 질타했다. 공성진의 인품을 ... 공성진의원의 자매 사기극 연출 1. 로비자금을 받은 공성진 의원 의원직 상실 선고(L사에서 1억1천800만원과 4천100만원을 받는 등 2억원을 수수로 수사 중, 친이계 이명박 시장시 요직)은 그 여동생 공씨(공성진 자매)는"내가 신 명예회장에게 지만씨를 소개해 줬다"고 했다. 2. 다른 여권 인사(친이계 바람잡이)는"지만씨가 일부 친박 의원들을 신 명예회장에게 소개시켜 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3. 공씨 (억대금품 검찰 진술)와 다른 여권 인사(바람잡이 친이계) 로비의 허무성 주장 배경을 대충 엿볼 수 있다. 여기서 다른 여권 인사를 주목합니다. 참 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