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당헌상 (한나라당 지도부는) 순수 집단지도체제가 아닌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라며 "당 운영은 홍준표 중심으로 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진통 끝에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합의제는 순수 집단지도체제에서 하는 것이며,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는 중요 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것"이라며 "최고위는 합의제가 아닌 의결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부득이하게 당직 인선에 반대하는 사람은 퇴장하는 게 관례"라며 "유승민·원희룡 최고위원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는 반대자가 있어도 (의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안상수 대표 시절 당직 인선 과정을 거론, "당시 인선안에 불만해 퇴장했고 나머지 최고위원들이 의결했다"며 "나는 그 다음날 한마디도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측근인 김정권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친이(친이명박)계를 임명하면 '친이계 부활'이라고, 친박(친박근혜)계를 임명하면 '친박계 당 접수'라고 할 것"이라며 "당 대표가 사무총장을 지휘·감독하는데 외부 인사의 영향을 안받도록 김정권 사무총장을 임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당내 문제로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당 개혁도 진행해야 하고 민생개혁도 진행해야 하므로 오늘 이후 당직과 관련된 논쟁은 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대표가 지명하도록 돼있는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하는 사람은) 없고, 적절한 시간에 인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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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7:45:55
동아일보가 한국의 1류 신문사 중의 하나로서 항상 제일 꼴찌의 등급으로 주류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바로 홍중표 같은 저질 정치인이며 과대망상 중병에 걸린 사람을 인위적으로 띠워주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표 당선운 자질보다 이파 박파의 상호 견제심리에 대한 반향으로 나타난 결과다. 동아일보와 홍준표는 그것을 홍준표 잘난 것으로 착각한다. 국민이 외면하는 역겨운 띠워주기는 제발 삼가하라. 신문사 질 더 떨어진다.
동키호테가 로시난타 타고 창을 꼰아들고, 풍력 방앗간의 커다란 바람게비 날게를 적군이 몰려 온다고 떠들면서 그 날게를 향해 돌진하는 멋진 장면과 요롷쿰 닮은 행위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박수.....친이? 친박? 쓰래기 더미 치울 인간은 못되지. 고저 동키호테의 멋진쇼를 현실세상에 보여 줄 수는 잇겟지.
동키호테가 로시난타 타고 창을 꼰아들고, 풍력 방앗간의 커다란 바람게비 날게를 적군이 몰려 온다고 떠들면서 그 날게를 향해 돌진하는 멋진 장면과 요롷쿰 닮은 행위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박수.....친이? 친박? 쓰래기 더미 치울 인간은 못되지. 고저 동키호테의 멋진쇼를 현실세상에 보여 줄 수는 잇겟지.
2011-07-12 23:35:01
축 당내 반란진압 성공! 대통령 이명박의 삼총사 막내동생 홍준표가 당 대표로 등극하여 4.27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악용해 일으킨 당내반란을 피 한 방울 안흘리고 말끔하게 진압한 것을 거듭 축하한다! 한나라당의 영수가 이명박 대통령임을 뒤늦게나마 재확인하고 더 이상 소장파의 반란 깽판을 저지르지 않고 정체성을 지킨 남경필과 나경원의 자기절제력을 자유 대한민국 공권력의 주인인 주권자 국민은 높이 평가할 것이다. 자유 대한민국의 여당영수는 망국녀 수괴 원흉 박근혜가 아니라 공권력의 주인인 주권자 국민이 선출한 이명박 대통령이다."배신녀여, 배신녀여~ 망국의 배신자여"국민을 배신하기를 밥 먹듯이 해온 망국녀 수괴 원흉 박근혜가 저지른 당내반란은 이로써 끝장이다! 동작동소년
2011-07-12 21:06:58
골목대장이 됐으니 마음대로 하겠다? 지휘봉을 휘두르든, 몽둥이를 휘두르든 엿장수 맘이겠지만, 적어도 지나가는 행인들은 절대로 다치지 말고, 앞 뒷집 장독깨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랬다가는 망나니로 찍혀 골목에서 살아남지 못 할테니까~~!!!!
2011-07-12 20:49:20
이 사람도 자기에 대한 기준과 타인에 대한 기준이 전혀 다른 사람이군. 밑천 수준이 벌써 다 드러났구먼.
2011-07-12 20:49:15
돌출발언을 잘하기론 김영삼 홍준표 원희룡 김문수인데 이런자들은 비판성 발언으로 시선을 잘 끌고 리더가가되면 잘할것같이 보이지만 실제 조직의 리더가되면 구성원들의 의중을 헤아리지못하고 현명하지못한 독단적 의사결정으로 조직이 화합해 앞으로 가는데 문제가 많다고본다 한나라당대표될 인물은 이런자밖에없나
2011-07-12 20:35:10
대표 인품이 종지그릇 밖에 안되냐? 당 대표로 등록한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아니 벌써 고성이 터져 나와? 홍씨가 예전 원내대표 할때 자기 당(집권당)에도 좋고 야당에도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식',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해서 집권당 원내대표 무용론이 불그질 듯 했는데.... 아마 자기는 산소같은 남자라고 심각한 착각을 하나봐? 저런 처신은 '산소같은...'이 아니라, 오히려 뒤가 구린게 있어서 할 소릴 못하고 세상 눈치만 살피는 가련한 인사로 밖에 안 보일 수가 있응께! 아니면, 능력이 태부족이면서 오히려 자신이 전지전능하다고 비극적 착각을 하고 있던지...!
2011-07-12 20:32:57
너무 마음대로는 힘듭니다 한나랃당에 맛는옷을 입으세요 홍대표님 잘하지 않습니가
언제가 지금의 홍준표대표가 여름휴가를 가기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휴가 기간동안 무엇을 하시겠냐는 어느 기자의 질문에"후흑론"을 이야기한적이 있다 중국의 황제가 되기위해서는 얼굴이 검고 두꺼워야한다는 후흑론! 이제 홍대표님의 후흑론이 그 시작을 알리네요 부디 황제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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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7:45:55
동아일보가 한국의 1류 신문사 중의 하나로서 항상 제일 꼴찌의 등급으로 주류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바로 홍중표 같은 저질 정치인이며 과대망상 중병에 걸린 사람을 인위적으로 띠워주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표 당선운 자질보다 이파 박파의 상호 견제심리에 대한 반향으로 나타난 결과다. 동아일보와 홍준표는 그것을 홍준표 잘난 것으로 착각한다. 국민이 외면하는 역겨운 띠워주기는 제발 삼가하라. 신문사 질 더 떨어진다.
2011-07-13 00:12:57
떠벌이 핏대 쟁이 럭비공식 독재가 시작되는구나 한심한 한나라당 된다 말아먹어버리고 분당해서 새출발해라
2011-07-13 00:00:12
동키호테가 로시난타 타고 창을 꼰아들고, 풍력 방앗간의 커다란 바람게비 날게를 적군이 몰려 온다고 떠들면서 그 날게를 향해 돌진하는 멋진 장면과 요롷쿰 닮은 행위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박수.....친이? 친박? 쓰래기 더미 치울 인간은 못되지. 고저 동키호테의 멋진쇼를 현실세상에 보여 줄 수는 잇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