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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수력발전소 4곳, 청정체제 자격 심사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4 09:35
2011년 7월 14일 09시 35분
입력
2011-07-14 08:54
2011년 7월 1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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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수력발전소 4곳이 청정개발체제(CDM) 등록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자격심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UNFCCC는 북한이 CDM 등록을 신청한 수력발전소와 섬유공장 등 9곳 가운데 예성강 3·4·5호 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 등 4곳에 대한 자격 심사(Validation Stage)를 진행하고 있다.
UNFCCC의 데이비드 아바스 공보관은 `자격 심사 과정'에 대해 "해당 발전소가 수력발전 개발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해 평가받는 과정"이라며 "이들 발전소 4곳에 대한 평가는 지난 6월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함흥 1호 발전소 등 발전소 4곳과 평양방직공장 등 나머지 5곳은 사전고려대상(Prior Consideration)단계에 있는 상태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CDM은 1997년에 체결된 교토 의정서에 의해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이 된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입, 자국의 감축 실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려면 해당 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CDM 사업으로 등록해야 하며, 각 사업 당 최대 14년간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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