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측근인사들, 홍준표에 잇따라 ‘쓴소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4 09:40
2011년 7월 14일 09시 40분
입력
2011-07-14 09:12
2011년 7월 14일 09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핵심 측근들이 농담 자제를 요청하는 등 홍 대표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의 한 측근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식적인 기자간담회 이외 비공식적인 간담회는 자제하고 현안에 대한 견해는 가능하면 대변인을 통해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대표의 발언은 농담도 기사화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고 말했다.
비서실장에 임명된 이범래 의원도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나에게 할 얘기가 있느냐"는 홍 대표의 말에 "앞으로는 더욱 말씀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 대표는 이 같은 측근들의 잇단 건의에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직전에는 김정권 사무총장이 홍 대표에게 권재진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에 대한 당내 분위기를 대표가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권 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데 찬성 견해를 갖고 있으나 대표로서 당내 부정적인 기류를 청와대에 전달해야 한다는 직언이었다.
그러나 오찬 자리에선 남경필 최고위원이 "법무장관으로 민정수석이 거론되는데 적절치 않다"며 당내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고, 홍 대표는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교황, 입원 후 한달여만에 첫 사진 공개…미사 집전 후 기도
대롱대롱 매달아 공개 망신…中 근로자 처벌에 발칵(영상)
양주 軍비행장에 서있던 헬기에 무인기 ‘쾅’…수리온 전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