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안철수 지지 얻은 박원순, 선거전 채비 본격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07 10:24
2011년 9월 7일 10시 24분
입력
2011-09-07 10:24
2011년 9월 7일 10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를 갖추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야권 단일후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정책 공약을 가다듬고 지지세 확산에 나서는 등 물밑 준비작업을 부산하게 펴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공식 출마 전에 민주진보 진영의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야권 단일후보 이미지 굳히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7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면담하는 등 시민사회 원로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과정을 거치고, 저녁에는 `박원순과 함께 하는 사람들' 모임에 참석해 시민단체 후배들과 만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낮에는 고(故) 이소선 여사의 노제가 개최되는 청계천에서 조사를 낭독한다.
그는 야권 대통합의 큰 축인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 대표들과도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상임이사는 안 원장과의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 원장측 인사를 선거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원장 주변에는 새로운 시스템과 리더십을 고민했던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모셔서 함께 하는 것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공동체, 생태계 등을 키워드로 한 서울 시정 공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상임이사는 당초 8~9일로 예정한 공식 출마선언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소장은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구상은 준비돼 있지만 선거의 핵심 화두나 주요 정책, 선거 조직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선언을 하자는 것이 박 상임이사의 뜻"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尹파면’ 시위 민주당 당원 사망…이재명 “가슴 미어져”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