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북한지역 감시를 위해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사진)를 비무장지대(DMZ) 인근 상공에 투입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군사전문지인 ‘성조’는 13일 DMZ를 비롯한 한반도 지역에 대한 글로벌호크의 비행통과권한(flyover right)에 대해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미 공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성조에 따르면 미 공군 관계자들은 협상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글로벌호크의 한반도 비행이 매우 가까워졌다(very close)” “협상이 타결되는 대로 글로벌호크가 한반도에서 비행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혀 협상이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했다. 또 글로벌호크가 DMZ 인근 상공에 투입되면 “전례 없는(unprecedented) 북한 군사동향과 정보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고 성조는 전했다.
글로벌호크는 최대 5500km까지 날아가 20km 상공에서 북한 면적(12만 km²)보다 넓은 14만 km²를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첨단 영상레이더와 광학장비로 30cm 길이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글로벌호크가 투입되면 북한의 핵시설 및 미사일기지 동향과 도발 징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압록강 너머 중국 지역도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 공군은 괌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글로벌호크 3대 중 1대를 대북 감시용으로 한반도에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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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6:23:41
핵무기보유만이대한민국생존과전방에고생하는우리아들딸들을유일하게보호할수있다
2011-09-15 15:38:36
이북벌개이 추종자들을 먼저 색출해야 할것이다, 무인정찰기를 조종하는법이 이북벌개이 추종자 손아귀에 들어가면 , 문제가 크고, 있으나 마나 한것이다, 군사분계선에 이북벌개이가 100킬로미터를 교란할수있는 ,전파교란 장치를 전진 배치했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다,이북벌개이에게 이득을 주려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적이 될 확률이 높다
2011-09-15 09:10:41
모든전쟁은 사실상 경계시에 발발한다. 우리 60만대군도 붕철주야 경계에 몰두하고 있음 주지 사실이다. 속담도 지피지기하면 백전백승 하였듯 적의 본심조차 꽤뚫는 압록강 이북까지 쳐다볼수 있는 만리안(萬里眼) 부릅뜨고 수백 수천리길 밖 적을 감시하고 초동진압 대처하면 적은 감히 움직일수 조차 있을까.
이북벌개이 추종자들을 먼저 색출해야 할것이다, 무인정찰기를 조종하는법이 이북벌개이 추종자 손아귀에 들어가면 , 문제가 크고, 있으나 마나 한것이다, 군사분계선에 이북벌개이가 100킬로미터를 교란할수있는 ,전파교란 장치를 전진 배치했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다,이북벌개이에게 이득을 주려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적이 될 확률이 높다
2011-09-15 09:15:29
든든하다.
2011-09-15 09:10:41
모든전쟁은 사실상 경계시에 발발한다. 우리 60만대군도 붕철주야 경계에 몰두하고 있음 주지 사실이다. 속담도 지피지기하면 백전백승 하였듯 적의 본심조차 꽤뚫는 압록강 이북까지 쳐다볼수 있는 만리안(萬里眼) 부릅뜨고 수백 수천리길 밖 적을 감시하고 초동진압 대처하면 적은 감히 움직일수 조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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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6:23:41
핵무기보유만이대한민국생존과전방에고생하는우리아들딸들을유일하게보호할수있다
2011-09-15 15:38:36
이북벌개이 추종자들을 먼저 색출해야 할것이다, 무인정찰기를 조종하는법이 이북벌개이 추종자 손아귀에 들어가면 , 문제가 크고, 있으나 마나 한것이다, 군사분계선에 이북벌개이가 100킬로미터를 교란할수있는 ,전파교란 장치를 전진 배치했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다,이북벌개이에게 이득을 주려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적이 될 확률이 높다
2011-09-15 09:10:41
모든전쟁은 사실상 경계시에 발발한다. 우리 60만대군도 붕철주야 경계에 몰두하고 있음 주지 사실이다. 속담도 지피지기하면 백전백승 하였듯 적의 본심조차 꽤뚫는 압록강 이북까지 쳐다볼수 있는 만리안(萬里眼) 부릅뜨고 수백 수천리길 밖 적을 감시하고 초동진압 대처하면 적은 감히 움직일수 조차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