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의원 서울시장 보선 출마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6일 03시 00분


민주당 박영선 정책위의장(51·재선·사진)이 15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추미애 의원(53·3선), 신계륜 전 의원(57·3선)도 출마 대열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앞서 출사표를 던진 천정배 최고위원(57·4선)과 함께 이날 당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당의 25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4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원순 변호사는 이날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직을 사퇴하며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협력 구조를 잘 만들면 좋겠다”며 자신이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는 데 사실상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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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11-09-16 08:13:53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영선이는 안된다...남의 흠만 잡던 년이 뭘 하겠어....

  • 2011-09-16 06:12:14

    박가들 중에는 제법 인물들이 있나봐?,,,왜?,,,박끈애,박영선,박지원,박태규,박민기,박철언,박연차,등등,,,이루 헤아릴수가 없구나

  • 2011-09-16 06:06:50

    아니,,,이 애는 먹뱅이 부녀회장 깜도 못되는 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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