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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노당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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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03:00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1-09-23 03:00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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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58·사진)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 높은 야권단일화로 서울을 진보적으로 바꾸겠다”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새세상연구소는 민노당의 정책연구소다.
민노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참여당은 최 소장의 지지를 선언했으며, 진보신당도 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무상의료 △공공임대주택 확대 △통합 대중교통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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