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평택 미군부대 일대 내년부터 국제문화특구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경기 평택시는 과거 기지촌으로 불리던 팽성읍 안정리 미군부대 일대를 ‘국제문화특구’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구 조성 사업은 도입기(2012∼2013년)와 성장기(2014∼2015년), 확산기(2016년 이후)로 나눠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말까지 지역 주민, 미군, 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특구 협의체가 구성된다. 협의체는 특구 지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추진한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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