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26일 28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기초단체장선거는 서울 양천구,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순창군, 경북 울릉군 칠곡군, 경남 함양군 등 수도권 영남 호남 강원 충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선거도 전국에 걸쳐 치러진다.
투표 당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 표시를 할 수 없다. 특정 후보를 알리는 투표 인증샷도 금지된다. 투표용지도 촬영해서는 안 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1시경이면 대부분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고 밤 12시경 후보별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표장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갖고 가면 신속하게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신의 투표소나 후보들의 공약 학력 경력 재산 전과 등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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