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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굿모닝!]총선 격전지를 가다 ⑥ 제주 의원 3명 3선 도전
채널A
업데이트
2012-01-27 19:18
2012년 1월 27일 19시 18분
입력
2012-01-11 08:03
2012년 1월 11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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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9대 총선 기획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제주입니다.
현역의원 3명이 각각 3선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와 여·야 예비 후보들 간의 공천경쟁이 어떻게 귀결될지가 관심거리라고 합니다.
채널 A 제휴사인 제주일보·방송 고권봉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⑥ 제주 의원 3명 3선 도전
===============================================
제주 지역 3개 선거구 모두 현역 의원이 민주통합당 소속입니다.
이들은 모두 재선을 넘어 3선 고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당내 총선 유력 주자만 해도 여러 명이 꼽히고 있어 공천권을 놓고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인물을 내세워
인물대결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 문관영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국민경선을 통해서 반드시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내려고 합니다. ”
통합진보당 역시 지난 3일 당사를 개소하고, 3개 선거구에 모든 예비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야당 바람이 거셌던 제주도.
이 바람이 이번 총선에서도 이어질지,
아니면 한나라당의 쇄신안이 제주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민주통합당의 독무대를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주일보·방송 고권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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